October 24, 2025

STX, 방글라데시 기업에 자동차 CKD 공급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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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종합 무역회사 STX가 방글라데시의 국영 기업인 프라고티 인더스트리와 자동차 조립을 위한 완전 분해 조립(CKD) 제품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CKD는 부품을 수출하여 현지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STX의 이번 협약은 방글라데시에서의 차량 조립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은 7월에 반도체 및 자동차 수출 증가로 사상 최대의 경상 수지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전체 경상 수지는 1,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은 일본 주도의 CPTPP 경제 동맹에 가입하려는 의지를 밝히며, 미국의 세금 인상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한국의 금융부 장관 구윤철은 2025년 9월 3일 경제 관련 장관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공유하였다.

더불어 한국과 베트남은 2030년까지 양국 간 교역을 1,500억 달러로 확대하기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

이 회의에는 이재명 한국 대통령과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인 또람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나라의 단결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용적인 외교를 추구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상 수지는 계속해서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반도체 수출 덕분에 지난 6년 9개월 중 가장 큰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수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국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영원무역이 2027년까지 방글라데시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할 계획임을 발표하였다.

이 연구개발센터는 원단, 인쇄 및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것이다.

우리은행은 방글라데시에 새로운 지역 본부를 개설하였으며, 방글라데시 다카에 첫 지점을 1996년 개설한 이래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현대차는 방글라데시에서 부분 조립된 투싼 SUV를 다음 타겟으로 정하고, 일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오랜 기간 지배해온 시장으로, 한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진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지 출처:kedglo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