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전기 궤도 차 사고, 16명 사망 및 다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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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발생한 최악의 전기 궤도 차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의 사람들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리스본 당국이 피해자 대부분을 신원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요일 사고는 유명한 엘레바도르 다 글로리아 푸니쿨라가 제어를 잃고 가파른 언덕을 질주하여 탈선 후 건물에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사망자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포르투갈 국가 경찰은 금요일에 4명이 포르투갈 국적을 가졌고, 3명이 영국인, 2명이 한국인, 2명이 캐나다인, 1명이 프랑스인, 1명이 스위스인, 1명이 미국인, 그리고 1명이 우크라이나인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인이 16명 중 한 명이라고 확인했지만, 해당 피해자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미지 출처:cb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