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6, 2025

메리 C. 데일리, 알래스카 경제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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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의 대통령이자 CEO인 메리 C. 데일리는 2025년 8월 6일 앵커리지 경제 정상 회담에서 알래스카의 경제 발전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데일리는 알래스카를 방문한 이유는 지속적인 경제 변화를 이해하고, 지역 사회와 비즈니스 리더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함이었다.

그녀는 알래스카의 미래에 대해 “밝다”며, 주에는 성공을 위한 모든 요소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알래스카의 천연 자원, 경이로운 자연미, 끊임없는 변화의 역사와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강인한 사람들에 대한 믿음을 공유하였다.

“이곳의 사람들은 견뎌내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에게는 끈기가 있습니다. 이는 결국 성공을 이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는 또한 자신이 살펴본 여러 지역 사회의 사례를 통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녀는 “다각화”라는 단어를 알래스카에서도 자주 들었다고 언급하며, 이는 기존의 강점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제의 내구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다각화의 사례로 오리건주가 1970년대에 자연 자원 산업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기술 중심의 경제로 발전한 사례와, 남부 네바다가 관광, 게임 및 오락 산업을 보완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에 투자하는 현황을 소개하였다.

데일리는 “알래스카 주민들이 스스로에게 맞는 선택을 할 것이기 때문에, 목적이 있는 의도적인 다각화가 경제적 기회를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전략으로, 미래 지향적인 접근을 권장했다.

알래스카 소상공인 개발 센터의 사례를 통해, 브로드밴드와 위성 기반 인터넷, 생성적 인공지능(GenAI) 투자로 인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러나 이를 전주민이 활용하기 위해서는 추가 투자와 함께 사람들과 교육에도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은 경제에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데일리는 마인드셋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결국 모든 것은 믿음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그녀는 “진보가 가능하다고 믿고, 그런 발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10년 후의 모습이 오늘과는 다를 것이라고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데일리는 믿음이 모든 행동의 기초가 되며, 이러한 믿음이 목표 설정, 투자, 그리고 진보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것은 알래스카 주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이미지 출처:frb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