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 브라운 콘서트, 팬들 불만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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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노동절 주말에 애틀랜타에서 이틀 동안 공연했지만, 일부 팬들은 그들의 티켓이 공연 도중 무효가 되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브라운은 코브 카운티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브리지 볼 투어’의 일환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공연을 진행했으며, 브라이슨 틸러와 서머 워커가 오프닝 무대를 보였다.
하지만 몇몇 팬들은 바닥 좌석을 예약했음에도 공연 시작 시간과 함께 그들의 좌석 배정이 변경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한 팬은 “나는 바닥 좌석을 구매했지만 선착순으로 들어가라는 말에 기다리게 되었다”라고 밝혔으며, 이 팬은 공연을 즐기지 못한 채 대기 줄에서 시간을 허비해야 했다.
그녀는 “문에 도착했을 때 티켓이 무효라고 들었다”며, “나는 대체 티켓을 받기 위해 3시간을 기다리다가 결국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 팬은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몇 달을 기다린 끝에 이루어질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루 종일 기다린 끝에 공연장에 들어간 팬들은 많은 소란과 혼잡 속에서 해당 좌석에 접근하기 위해 줄을 서야 했다.
트루이스트 파크의 공식 대변인은 이 상황에 대해 어떠한 코멘트도 하지 않았으며, 일부 팬들은 여전히 변화된 상황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도 팬들은 크리스 브라운의 공연에 대한 실망감과 함께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한 팬은 “내가 구매한 티켓에 상응하는 경험을 할 수 없었다”며, “나는 공연을 즐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해서 정말 실망했다”고 말했다.
또한, 팬들은 공연 도중 지속적으로 티켓 무효와 관련된 문제들이 발생하면서 혼란이 커졌음을 지적하고 있다.
팬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그저 올바른 해결책이 나오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농반진반으로 잘못된 티켓 시스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공연한 크리스 브라운은 2024년 10월 3일 조지아 공과대학의 보비 도드 스타디움에서 다시 공연할 예정이다.
많은 팬들이 그의 공연을 여러 번 방문하게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향후 팬들은 신중하게 티켓을 구매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크리스 브라운은 최근에 2024년 7월에 애틀랜타에서 열린 그의 11:11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그의 팬들은 불만을 표출하면서도 여전히 그에 대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브라운은 이번 투어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고려해야 할 시점에 놓였다.
콘서트가 이렇게 아쉬운 경험으로 끝난 상황에서, 브라운과 그의 팀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
팬들은 다가오는 공연에서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행사 주최 측의 적절한 대처를 고대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