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아, 가을 축제 시즌 본격 시작
1 min read
알렉산드리아의 가을 축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독특한 이벤트, 새로운 레스토랑 오픈, 그리고 지역 예술과 역사적 매력을 강조하는 다채로운 경험들이 9월 한 달 동안 펼쳐진다.
문화로 가을을 기분 좋게 시작하고 싶다면, 이런 이벤트들이 꼭 필요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알렉산드리아의 예술적 그리고 역사적 보물들을 탐험하며 버지니아의 아름다운 가을 날씨를 만끽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들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트래블 + 레저’에서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좋은 도시 5위에 오른 알렉산드리아는 이번 시즌을 맞아 신선한 오픈과 지역의 맛을 선보인다.
9월 6일, 포트 시티 브루어리에서는 ‘메이드 인 ALX 가을 메이커스 마켓’이 열린다.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20명 이상의 지역 제작자들이 참여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 행사에서는 재미있는 음악, 음식, 경품, 그리고 여러 종류의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패브릭 프린트, 보석 디자인, 그림 그리기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다.
알렉산드리아의 예술가들, 창조자들, 그리고 제작자들의 집합체인 ‘메이드 인 ALX’와 포트 시티 브루어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주차공간은 도로와 양조장 맞은편의 주차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9월 13일부터 14일에는 조지 워싱턴의 마운트 버논에서 ‘콜로니얼 마켓 앤 페어’가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입장료(성인 20달러, 청소년 6-11세 10달러, 5세 이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8세기 시장의 음식과 판매를 경험할 수 있다.
콜로니얼 장인이 만든 수공예품, 연극 공연, 라이브 음악, 그리고 시연이 포함된 이 행사에서는 조지 워싱턴을 만나고 그의 삶을 느낄 수 있다.
이 행사는 마운트 버논의 12에이커에 달하는 필드에서 개최되며, 콜로니얼 시대의 무역과 수공예를 체험하면서 전체 부지와 정원을 탐험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9월 7일에는 조지 워싱턴의 마운트 버논에서 ‘조지 워싱턴 애국자 रन’이 열린다. 올해의 10마일 및 5K 레이스에 등록이 가능하며, 참가자는 티셔츠와 완주 메달을 받을 수 있다. 피니시 페스티벌은 음악, 음식, 음료, 그리고 모든 러너를 위한 무료 맥주가 제공된다.
23번째 연례 알렉산드리아 아트 페스티벌은 9월 13일부터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0 존 카일라 스트리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미국 전역의 100명 이상의 심사된 예술가들이 작품을 선보인다.
이 축제는 ‘선샤인 아티스트 매거진’에서 선정한 미국 최고의 100개 아트 쇼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생명 크기 조각상부터 회화, 보석, 도예, 섬유 제품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입장은 무료이며, 가족 단위 참가자와 모든 예술 애호가에게 적합하다. 인근 주차장은 여러 개의 주차장, 즉 1925 발렌저 애비뉴의 콜로니얼 주차장과 333 존 카일라 스트리트, USPTO 동부 주차장 551 존 카일라 스트리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9월 27일에는 ‘더 트위그 제83회 역사적인 알렉산드리아 홈 투어’가 열린다. 이 투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가 가이드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티켓은 45달러다.
버지니아의 아름다운 가을 날씨를 만끽하면서 올드 타운의 가장 아름다운 개인 주택과 정원에 특별히 접근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투어는 이노바 알렉산드리아 병원의 주니어 보조단체인 더 트위그 주최로 진행된다.
이 투어는 1941년 시작되어 이제 90년 이상 동안 5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해 온 사랑받는 알렉산드리아의 전통이다.
투어의 하이라이트에는 일반적으로 개인 소유인 주택 내부를 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특별히 허가된 역사적 소장품과 예술 작품, 정원이 포함된다.
그 밖에도 9월 내내 조지 워싱턴의 마운트 버논에서는 ‘버지니아 스피릿스 먼스’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조지 워싱턴의 위스키 역사에 대해 배우고, 주말 특별 증류소 투어 및 시음회에 참여할 수 있다.
제조 과정에서 18세기 증류 방법을 사용하여 만든 마운트 버논의 스피리츠를 샘플링할 수 있다.
가을의 시작과 함께, 40개 이상의 올드 타운 레스토랑과 바에서 열리는 ‘올드 타운 칵테일 주간’도 기대할 수 있다.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에는 특별 이벤트와 함께 제안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이번 시즌의 새로운 오프닝으로는 ‘컨티뉴즈 아케이드’가 있다. 오랜 아케이드 기계 50개 이상이 포함된 전체 서비스 레스토랑과 바를 갖춘 이곳은 진정한 레트로 경험을 제공하며, 디너와 가족 함께 놀기에 적합한 장소다.
또한 최근 오픈한 ‘밀크 & 허니’는 남부 영감을 받은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성껏 준비된 식사가 가을처럼 따뜻하고 초대하는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9월 이벤트는 현대적인 지역 예술가부터 전통적인 식민지 경험에 이르기까지 알렉산드리아의 다양한 문화적 매력을 선보이며,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을 기념할 많은 방법을 제공한다.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리는 다른 멋진 9월 행사를 알고 계신가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이미지 출처:alx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