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50억 달러 투자 약속 및 주요 기업들의 추가 지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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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 한국의 주요 대기업들이 미국에 1500억 달러의 신규 투자를 약속했다.
이번 발표는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과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2025년 8월 25일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미국 사업가들과 만나면서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새로운 비행기를 구매하고, 삼성과 현대자동차는 추가 지출 계획을 밝혔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일본 도쿄에서 시게루 이시바 총리와의 정상 회담을 마친 후, 고위급 회담을 위해 워싱턴으로 출발했다.
이번 정상 회담은 양국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KHNP)은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과의 합작 투자 논의에 들어갔다.
이번 합작은 미국 원자력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협력 강화가 기대된다.
한국과 미국은 최근 새로운 관세율을 15%로 설정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이전의 25%에서 하향 조정된 것이다.
이번 합의는 미국 조선 산업의 재활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일부 산업은 새로운 관세 정책의 영향을 받고 있어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산업들은 조선업의 호조와 철강업의 침체 등으로 인해 상반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G7 정상 회담 도중 갑작스러운 조기 귀국으로 인해 한국과의 회담을 취소하게 되었다.
이번 회담에서는 관세, 방위비 분담, 지역 안전 등 여러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6월 6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전화 통화를 통해 G7 정상 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담은 이 대통령의 외교적 데뷔로, 캐나다 앨버타에서 열릴 계획이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2025년 4월 29일 서울을 방문하여 한국의 주요 기업들과 연쇄 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한국 비즈니스 리더들과 만나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한국은 일본, 대만, 베트남과 함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검토를 제안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450억 달러 규모로, 미국의 에너지 협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도 지역 에너지 협력이 재편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미지 출처:kedglo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