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에서 유대교 주제의 환각적인 스케이트보드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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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주 유대인 박물관과 홀로코스트 교육 센터의 실행 이사인 레베카 소벨은 앞으로 있을 스티브 마커스의 전시회가 새로운 방문객과 재방문객 모두를 유치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스티브 마커스는 뉴욕의 하시딕 랍비로, 유대인의 삶을 기념하는 기발하고 종종 유머러스한 민속 예술 작품을 제작하는 작가이다.
최근 마커스의 전시회 중 하나는 미국 문화에 대한 유대인의 기여 중 하나인 핫도그를 다룬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소벨은 인터뷰 중 “기쁨!”이라고 외치며, 이어서 “변화적이라는 말이 여기서는 아주 중요하다.”라고 박물관의 목표를 설명했다.
소벨은 2023년 12월에 박물관의 오랜 이사인 주디 마글스를 뒤이어 취임하였고, 그녀는 오랫동안 동부에 살다가 다시 서부로 돌아가고 싶었던 시점에 박물관에 맡게 되었다.
하지만 두 자녀가 학기 중 이사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아, 결국 소벨은 포틀랜드와 워싱턴 D.C.를 주말마다 오가는 8개월의 통근 생활을 해야 했다.
1년 후, 그녀는 가족과 함께 포틀랜드의 노스이스트 지역에 집을 정착하게 되었고, 아이들은 새로운 학교로 전학하게 되었다.
소벨의 OJMCHE에 대한 관심은 단순한 단순한 지리적 요소에 그치지 않았다.
1990년대 초에 소벨은 UC 어바인에서 의대 전공을 시작했다가 사회 생태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그 후 그녀는 예루살렘의 히브리 대학교에서 유학하며, 템플 대학교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인류학을 전공하며 대학원 과정을 밟았다.
이전에는 미국 홀로코스트 박물관에서 다양한 직책으로 10년 이상 근무하며 관객 개발의 직무를 맡기도 했다.
소벨의 전문성 덕분에 OJMCHE의 검색 위원회는 그녀에게 큰 기대를 가졌다고 Liz Lippoff 이사회 의장이 전했다.
그들은 기존에 Judy라는 박물관의 역사에 능통한 인물을 찾기는 힘들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소벨은 전략적 기획에 대한 경험이 있는 박물관 전문직으로서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Lippoff는 강조했다.
Sobel은 박물관의 정체성과 미래 방향성을 고민하면서 새로운 3년 전략 계획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박물관은 유대인과 홀로코스트 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부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박물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의 반유대주의 사건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교육과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것을 소벨은 잘 알고 있다.
현시점에서 OJMCHE는 포틀랜드에서 유대인 커뮤니티와 연결된 여러 문화 기관과 협력하여 교육적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유아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의 학생을 위한 교육 자료를 구성하는 ‘책 박스’ 프로그램 등의 구상을 하고 있다.
또한, OJMCHE는 반유대주의 문제를 다루는 주제와 관련하여 공공 강연회를 증가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아웃라이어와 아울로우즈’ 전시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유진의 복잡한 레즈비언 커뮤니티를 탐구하며, 현재 세 가지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 전시는 83명의 여성의 역사와 이들이 시애틀 사회와 정치 경관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
소벨은 관객들에게 전시의 전반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OJMCHE의 카페 공간이 다시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재개장될 예정이다.
그녀는 이 과정에서 젊은 유대인 싱글과 가족을 박물관으로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이처럼 OJMCHE는 소벨의 지휘 아래에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소벨은 코로나19 이후 많은 문화 기관들이 회복하는 중이라는 점에서 강한 희망을 보인다.
그녀는 포틀랜드의 다양한 문화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 내린 OJMCHE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모든 일이 꼭 맞는 지점에 와서 맞아 떨어질 수 있을 때가 있다.”라고 소벨은 말하며, 포틀랜드에서의 새로운 시작이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라게 될 것이다.
이미지 출처:orarts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