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7, 2025

캘리포니아 공화당, 뉴스롬 주지사의 리디스트릭팅 계획 차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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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공화당이 월요일 주 대법원에 다시 한 번 주지사 개빈 뉴스롬의 리디스트릭팅 계획을 11월 유권자 투표에서 차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급조된 이 법안이 주 헌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432페이지에 달하는 소송에서 공화당 의원들은 민주당의 비당파적 의회 선거구를 해체하려는 노력이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공정하고 비당파적인 선거구에 대한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은 지난주에도 긴급 청원을 통해 주 대법원에 비슷한 주장을 했으나, 심리 없이 기각당한 바 있다.

이번 선거안은 다가오는 11월 4일 유권자들에게 투표에 부쳐질 예정이며, ‘프로포지션 50’이라는 명칭 아래에 있다.

민주당이 제안한 이 계획은 공화당이 주도하는 텍사스 주의회가 2026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5개 의석을 추가로 차지할 수 있도록 새 congressional 선거구를 설정한 것에 대한 보복 성격으로 보인다.

프로포지션 50은 비당파적 선거구를 그대로 두는 대신, 민주당에 유리한 경계선을 채택하도록 한다.

월요일에 제기된 소송은 캘리포니아 국무장관 셜리 N. 웨버와 주 의회를 상대로 하고 있으며, 이 ballot measure가 유권자에게 두 가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첫째, 의회가 미국 헌법을 수정하여 전국적으로 독립적인 리디스트릭팅을 요구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과 둘째, 2026, 2028, 2030년 선거에서 비당파적 지역구를 폐지하고 민주당에 유리한 당파적 경계를 채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이런 이중적인 질문은 “불법적인 조건부 선택”이라고 공화당 측 변호사 마이클 콜럼보가 주장했다.

그는 법안이 독립 위원회에 찬성하는 사람에게 애매한 상황을 강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 헌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버클리 법대의 캘리포니아 헌법 센터의 책임자인 데이비드 A. 캐리요는 이 주장이 “약하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서 공통된 주제는 명백히 리디스트릭팅”이라며, 헌법과 주의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한 공화당의 언급을 반박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월요일에 주 법원에 이 계획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예고했으며, “너무나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법률적 근거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뉴스롬은 소셜 미디어 사이트 X에 “오세요 (BRING IT)”라는 글을 남겼다.

웨버의 대변인은 소송에 대한 논평이 없다고 전했다.

’50에 찬성하는 캠페인’의 대변인 한나 밀그롬은 성명에서

이미지 출처:la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