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미국과 한국 관계의 새로운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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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특별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한국 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설을 했다.
이 대통령은 2025년 8월 25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행사에서 외교 정책과 한미 관계를 주제로 발언했다.
그는 한국이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룬 독특한 나라임을 강조하며, 한국 국민의 노력과 결단력이 국가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한국의 민주주의가 세계에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한국의 문화와 예술 또한 민주주의의 일환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과의 동맹이 한국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한국의 방위 예산 증대와 군사 현대화를 통해 한국군을 미래 전쟁에 대비한 스마트 군대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 정부는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개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억지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를 추진하며 긴장을 완화하고, 남북 간의 협력과 공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한미 간의 기술 협력과 경제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지역 안보와 경제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유대의 힘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말하며, 미국과의 동맹이 한국의 안보와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 동맹은 이제 과거의 군사적 협력을 넘어 경제와 기술의 동맹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구체적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일본과의 삼국 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도 언급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공동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양국의 상호 방문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문화와 경제 분야에서 더욱 깊은 유대감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종료 후, 존 해머 CSIS 회장은 이 대통령의 연설을 칭찬하며 두 나라 간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기회라고 평가했다.
해머 회장은 미국과 한국의 관계가 안전과 경제 분야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모든 참석자들이 이 대통령의 비전과 외교 정책을 공유하는 데 감사함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은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이 공존하는 모델 국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 앞으로도 한국이 국제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미지 출처:c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