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카고에 국가 방위군 파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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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소리를 대표하는 NPR 뉴스의 ‘UP FIRST’ 방송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화제가 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카고에 국가 방위군을 보낼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통해 시카고의 범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준비되면 시카고에 들어가서 D.C.처럼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카고의 정치 지도자들은 이러한 계획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브랜던 존슨 시카고 시장은 트럼프의 제안을 “불법적이고, 협조되지 않았으며, 불필요한 일”이라고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카고 시장을 “무능한 시장”이라고 비난하며, 시카고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NPR의 백악관 수석 기자인 타마라 키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D.C.에서의 국가 방위군 배치 실험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기준으로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세워져 있지 않다.
현재 D.C.에는 2,000명 이상의 군인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들은 지역 경찰과 연방 법 집행을 보조하고 있다.
키스 기자는 D.C.에서 범죄율이 감소하고 있음을 상기시켰고, 트럼프는 이러한 상황을 “범죄와 살인이 없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일리노이 주지사인 J.B. 프리츠커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 방위군 파견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였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트럼프의 계획이 “독재자의 권한 시험”이라고 비판하였으며, 연방 법 집행과의 협조를 통해 범죄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전국적으로 정치적 적들에 대한 수사를 강화해온 트럼프 행정부는 그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둘째로, 도널드 트럼프 전 개인 변호사인 존 볼턴의 집과 사무실에 대한 FBI의 수색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트럼프가 그의 정적들에 대한 보복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존 볼턴은 트럼프 대통령의 전 국가안보 보좌관으로, 그의 비판적인 발언으로 인해 조사를 받게 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수색에 관해 아는 것이 없다고 주장하였으며, 이 수색이 정치적 보복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남한의 대통령이 오늘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무역 및 안보 정상 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남한 대통령이 논의할 주요 의제 가운데 하나는 주한 미국 군대의 역할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한이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제안했으며, 이로 인해 관세가 낮춰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남한은 이러한 조건에 대해 반발하며, 투자에서 이익을 보장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남한 대통령 리재명은 북한과의 외교적 관계를 중시하며, 지역 군사적 갈등에 휘말리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주문하였다.
이러한 방안들이 실질적으로 이행될지는 지켜봐야 할 사항이다.
이미지 출처:n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