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5, 2025

애틀랜타 주재 일본 총영사 미오 마에다, 9월 말로 떠나며 그의 임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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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마에다 애틀랜타 주재 일본 총영사가 9월 말에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2022년 10월에 도시에 도착했으며, 그의 3년 임기 동안 여러 차례의 5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왔다.
그중에는 일본 총영사관 개관 기념식도 포함되어 있다.

2023년은 조지아와 일본의 관계가 맺어진 지 50년을 맞이하는 해로, 마에다 총영사는 이 기념 행사에서 종종 주요 인사로 초대되었다.
그는 2023년 10월에 일본으로 돌아가 동남부 일본 동맹 회의에 참석했고, 그로부터 일주일 후에는 일본의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했다.

2024년에는 일본 총영사관이 애틀랜타에서 금주년 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마에다 총영사의 저택에서 열리는 저녁 만찬과 일본 제품 쇼케이스가 포함된다.
그는 조지아주지사 냇단 딜에게 ‘일본의 일급 공로 훈장’을 수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재 조지아주지사인 브라이언 켐프는 조지아-일본 입법 의회가 주관하는 일본의 날 행사를 통해 마에다 총영사에게 공로 표창장을 전달했다.

총영사관의 개소는 50년 전, 조지아 주에서 무라타와 지퍼 제조업체 YKK의 공장이 제일 먼저 일본에 투자한 시점과 일치한다.
이 두 업체는 현재까지도 운영되고 있다.
Aflac Inc.와 같은 조지아 기업들도 일본에서 활동한 지 50년이 지났으며, 이는 파트너십이 양방향임을 보여준다.
마에다 총영사는 애틀랜타 식물원에서 제일 처음 기증된 벚꽃 나무 50주년을 기념하는 표지판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기부는 당시 지사였던 지미 카터의 재임 중에 이루어졌으며, 그는 일본과의 긴밀한 관계를 대통령직과 이후 해외에서의 활동에 활용했다.
마에다 총영사는 그 기회를 통해 카터 센터의 평화 종 프로젝트를 강화하였다.
그는 그 설치 이후 여러 차례 해당 센터에서 engagement를 가졌으며, 특별 에디션인 ‘글로벌 애틀랜타의 총영사 대화’ 시리즈 동안 종을 울리는 행사에도 참석했다.
그는 또한 지우 주 대표단과 함께 미요시 시의 고누 구역을 방문하여 종의 유래지에 다녀왔다.

마에다 총영사는 자신이 미국에서의 임무를 맡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남동부에서의 3년 간의 근무가 그의 외교 경력 중 가장 기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지원과 협력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일본 정부의 다른 기관으로 1년 동안 파견될 예정이며, 이후 해외로 다른 임지로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의 후임자는 10월 중순 애틀랜타 주재 총영사로 임명될 예정이며, 다시 한 번 도쿄에서 열릴 SEUS-Japan 회의 바로 앞에 취임하게 된다.

이미지 출처:globalatl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