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시스 마드리갈의 “태평양 회로”: 미국 도시의 영혼을 위한 전투에 대한 글로벌화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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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마드리갈의 “태평양 회로: 미국 도시의 영혼을 위한 전투에 대한 글로벌화된 이야기”는 오클랜드 항이 오클랜드 서부와 그 주민들, 그리고 도시 전체에 미친 영향을 포괄적으로 기록한 역사서이다.
마드리갈은 이 이야기를 마가렛 고든 여사, 즉 서부 오클랜드 환경 지표 프로젝트의 공동 설립자를 중심으로 전개한다. 그녀의 가족은 20세기 대이주 기간 동안 베이 지역으로 이주해 왔으며, 그 시기에 수백만 명의 흑인 미국인들이 짐 크로우 남부를 떠나 북동부, 중서부, 그리고 서부의 일자리 기회와 계층 상승을 추구했다.
하지만 그들이 떠났던 지역보다 덜 억압적인 조건을 찾았으나, 오클랜드를 포함한 새로운 고향에서도 흑인들은 여전히 인종 차별, 분리, 레드라인, 그리고 이주 문제에 직면했다.
마드리갈은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오클랜드 항을 통한 무역으로 인한 이익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싸워온 마가렛 고든 여사의 노력을 다룬다.
그는 “내가 책에서 제기한 핵심 질문 중 하나는 왜 돈이 오클랜드 서부를 통해 흐르지만, 그 지역에 정착하지 않는 것인가?”라고 언급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익이 누구에게 돌아가는지를 질문한다.
마드리갈은 KQED의 포럼 진행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아내 사라 리치와 함께 오클랜드 록리지 지역에서 커뮤니티 및 이벤트 공간인 지역 경제를 오는 10월에 개장할 계획이다. 이미 작가 강연, 요리책 클럽, 보드게임 밤, 예술 워크숍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최근 오클랜드사이드와의 인터뷰에서 마드리갈은 지역 경제에 대한 필요와 “태평양 회로”가 오클랜드 역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지역 경제 공간에 대해 어떤 필요를 충족하고자 하는지를 물었다. 그는 “오클랜드에는 정말 창의적인 사람들이 많고, 그들은 정말로 흥미로운 것들을 하고 있다. 그런 점이 이곳의 멋진 점이다. 많은 다양한 종류의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이곳에서 서로 연결 고리를 만드는 것이 사라졌다고 느꼈다.
특히 현재의 역사적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운 시간을 겪고 있고, 우리의 기기를 통해 고립감을 느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에 대한 해독제로서 공동체의 등대 및 회복력을 제공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마드리갈은 어떻게 이 공간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태평양 회로”를 연구하면서 소규모 비즈니스 운영의 어려움을 느꼈다는 그는, “입장료가 2달러인 커피를 3달러에 파는 것이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임대료는 힘겹다. 그래서 우리는 지역 사회 공간을 지원하는 사람들과 협력하면서 이러한 모델을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에는 카페나 서점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이 공간을 지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거래만으로 유지하기가 정말 어렵다.
특히 10명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사람들이 너무 비싸지 않게 예술 워크숍을 진행하면서도 그 공간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심각한 질문을 던졌다.
그는 월간회비 징수라는 방법을 제시하며, “이런 방식이 새롭기는 하지만 또한 전혀 새롭지 않다. 예를 들어, 테메스칼의 이탈리아 사회 클럽을 생각해 보자.
도시는 바이러스처럼 맞기도 하고 지속적으로 연결되기도 한 다양한 종류의 회원 조직들이 존재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은 것들이 사라졌다.
그렇지만 도시에서는 여전히 헬스장이나 트레이너, 요가 스튜디오의 엄청난 성장과 같은 생존 사례들이 이어지고 있다.
나는 정말 재미있게 생각해 본 것이, 그들이 정기적인 수익을 만들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공간을 지속하는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가 “태평양 회로”가 오클랜드 역사 논의에 추가하기를 바라는 메시지에 대한 질문에는 이렇게 대답했다.
“오클랜드는 다양한 커뮤니티를 가진 도시이다. 누구에게나 그것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다를 것이다.
내 바람은, 만약 당신의 가족이 20세기 서부 오클랜드에 오고, 당신이 동네에서 들었던 이야기들이 이 책에서 기억되고 전달되기를 바라는 것이다.”라고 그는 이야기했다.
마드리갈은 이러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라도 서부 오클랜드의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책의 내용이 “서브 대형랜회차” 주변의 빈 땅을 보면서 이러한 빈 땅이 인종 차별의 역사와 함께 지나간 제도적 선택의 결과였음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한 마드리갈은, 이러한 현실이 지역 사회의 실패가 아닌 정치와 사회의 실패라고 강하게 제시했다.
연구 과정에서 자신이 가졌던 모든 지식과 기존의 생각이 도전을 받았던 터놓고 말하자고 하자, 그는 BART(베이지역 고속철도)로 매일 출퇴근하던 중, “BART의 공식 역사에서는 그들이 땅을 취득했던 방식을 이야기할 때 마치 윤리적인 방법처럼 서술하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어떤 실질적인 부정적 영향이 있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도전이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마드리갈은 이와 같이 BART가 진행한 계획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
“파고든 세븐스 스트리트 상업 구역이 되는 대신, 잘못된 선택이 이뤄졌다.”고 전하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슴없이 무시하였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이러한 과정이 도시 내 양극화된 발전 질서와 관련이 있다고 짚으며, 기술과 글로벌화가 서부 오클랜드 주민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을 주목했다.
그는 이렇게 기술 발전이 사회적 불평등 및 정치적 갈등을 확대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대응 방안으로 첫째로 공동체가 사회와 정치 생활에 참여할 통로가 되는 지역 기반의 기관들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드리갈은 인공지능과 대규모 언어 모델, 이러한 새로운 세대 기술들이 특정 방면에서는 현대 사회의 혼란 가재로 수반되지만, 한편으로는 오히려 지역 사회가 더욱 커지게 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의 발전이 대체로 이러한 빈집이 생긴 문제를 동일시하지 않은 개발 모델로 빨아들인다면 그 실질적인 영향을 인식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마드리갈은 자신이 가졌던 생각들을 적나라하게 고백하며, 개발자들이 오랫동안 주택 부족 및 경제적 비용 증가의 사각지대에 있는 현실을 감지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같은 관점에서 마드리갈은 자신이 연구하는 과정에서 블랙 팬서당의 유산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진행, 곳곳에 흩어져 있는 강력한 경제적 힘을 주목하며 이들이 취약할 수 있는 현실을 이해했다고 전했다.
특히 마드리갈은 블랙 팬서당의 지도자 휴이 뉴턴이 글로벌화에 대한 분석을 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런에서 그가 새로운 연구를 통해 질문을 던진 주제는 인공지능이의 세계에서 우리 사회가 지금 대화해야 할 주제는 무엇이며, 그것이 지역 사회에 끼칠 영향이 무엇인가였다.
그의 연구에 투자될 수 있는 재원들은 정치적 힘이 약한 커뮤니티를 위한 정책이나 법안이 아닌, 시스템 전체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드리갈은 갈수록 심화되는 사회 전반의 경향성을 벗어나고자 한다면 건전한 동아리를 연결하고 함께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마드리갈은 “짙은 색의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내릴 수 있는 큰 선택이 커뮤니티 지원을 민간이 아닌 공공의 접근 가능하게 하여 반영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이 연구한 내용을 반영하며 극복의 방법을 제시했다.
마드리갈은 자신의 책에서 오클랜드에서의 박탈감이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제도적 빈곤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가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로 변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활동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마드리갈은 오클랜드에서 이뤄지는 도시화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민간 영역과 공공 영역을 통합하고, 사회 구조와 역사적 이력에 대한 인식을 통해 가볍지 않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신사적 필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는 지역 사회 내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와 지식을 통해 서로를 할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관점을 통합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결론적으로, 마드리갈은 오클랜드의 다양한 목소리를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역사적 배경을 가진 더 많은 사람들이 대화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앞으로의 연구와 논의를 통해 이러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미지 출처:oakland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