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레이놀드스타운, 벨트라인 인근 대규모 복합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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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앨런 모리스 회사가 애틀랜타의 동부 부동산 시장에서 새롭게 진출하기 위해 두 가지 프로젝트의 디자인을 몇 달 내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앙 부동산 개발업체인 앨런 모리스는 존과 루크 모리슨, 그리고 네이선 메츠거, 돈 브라운과 파트너십을 맺고 205 홀츠클로우 스트리트와 930 몰딘 스트리트를 개발하여 남동부 트레일에 맞춘 다가구 주택 프로젝트와 소매 부분을 포함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메모리얼 드라이브 바로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벨트라인 인근에서 인기가 있는 구역이다.
개발 팀은 벨트라인의 일부를 설계한 건축 사무소인 퍼킨스&윌과 협력하여 디자인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들은 지난주 레이놀드스타운 시민 개선 연합(RCIL)에 잠정적인 도면과 사이트 계획을 제시했으며, 이 제안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앨런 모리스 측에 따르면, RCIL의 의견은 205 홀츠클로우 스트리트의 남부 구역 개념을 정교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 건물의 규모는 이미 허가된 930 몰딘 스트리트의 북부 블록과 일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디자인 옵션은 세 가지가 제시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의 의견이 스코프, 밀도 및 기타 세부 사항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개발 팀은 조만간 지역 주민의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자인 최종화 및 애틀랜타 시의 허가 요청을 몇 달 내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사는 2026년 말 또는 2027년 초에 시작할 전망이다. 완공은 약 22개월 후로 예측된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애틀랜타 벨트라인과의 근접성을 고려해 전체 약 350개의 주거 유닛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포괄적 주택 계획(Inclusionary Zoning) 요건이 적용될 경우, 15% 유닛이 지역 중위소득의 80%로 제한될지 아니면 60% AMI에서 10%의 주거 옵션을 제공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모리슨 프로퍼티는 남부 구역의 부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빈 땅과 과거 두갤러리(DooGallery)의 역사적인 저층 창고 건물이 자리잡고 있다.
북쪽 블록인 930 몰딘 스트리트에 대한 계획은 2022년부터 공개된 바와 같이 유사한 Z자 형태의 디자인이 포함되어 있다. 메츠거&코의 몰딘 스트리트 부지 개발 계획은 벨트라인 하이프가 조성되기 이전인 17년 넘게 제안돼왔다.
애틀랜타 전역에서도, 앨런 모리스는 최근 고급 스텔라 앳 스타 메탈스 타워가 개관한 스타 메탈스 디스트릭트의 최종 단계 계획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며, 벨트라인 서쪽 트레일를 따라 거대한 뱅크헤드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또한, 앨런 모리스는 2023년 북 드루이드 힐스에서 브린 하우스 프로젝트를 개장하였다.
이미지 출처:atl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