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1, 2025

필라델피아 가스Works와의 합의로 환경 정의 옹호자들 기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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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정의 옹호자들이 수요일 시청 앞에서 필라델피아 가스Works(PGW)와의 합의를 축하하며 집회를 열었다.

이번 합의는 PGW가 올해 초 제안한 요금 인상에서 크게 줄어든 수치를 나타낸다.

PennEnvironment의 부국장인 플로라 카르도니(Flora Cardoni)는 “이번 합의는 필라델피아의 청정 에너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단계와 시민들이 상승하는 에너지 비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중요한 장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PGW의 원래 계획에 따르면, 평균 월 가스 요금은 13% 증가하여 $92.60에서 $104.61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이번 합의는 보다 완화된 6.6% 인상으로, 요금은 $98.70에 이를 예정이다.

전체 고객들은 약 $6200만을 더 지급할 예정이며, 이는 초기 계획보다 40% 적은 금액이다.

특히 PGW는 법원 문서에서 “마지못해” 수익 정상화 조정안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

이 조정안은 도시 소유의 공공 유틸리티가 예기치 않은 재정적 단점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그러나 활동가들은 이 조정을 주민들에게 떠넘기는 ‘수익 보장’으로 비난했으며, 유틸리티 관계자들은 이 조정안이 재정적 안정을 위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PGW 청구서에 과거 20년 동안 나타났던 유사한 수수료도 계속 남아있다.

추운 날씨보다 더 따뜻한 날씨가 지속될 때 추가 요금이 부과되어 난방 비용이 낮아지고, 이로 인해 물판매 흐름이 방해받는다.

논란이 되는 날씨 정상화 조정안은 잔존하지만, 이번 합의는 그 수치를 고객 총 청구서의 25%를 넘지 않도록 제한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한 PGW는 자사의 날씨 데이터를 검토하고 20년 평균 대신 10년 평균을 사용하는 가능성에 대해 분석할 것에도 동의했다.

PGW는 저소득 필라델피아 주민들이 주거 공간을 단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에 $900만을 분배하는 데에도 동의했다.

필라델피아 가스Works는 6,000마일의 가스관을 관리하며 약 50만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 소유의 회사이다.

PGW는 2월에 요금 변경을 신청했으며, 펜실베니아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Public Utilities Commission)는 이 조정을 중단하고 조사를 시작했다.

이 시점에서 여러 비영리 단체들이 법적 문서에서 에너지 정의 옹호자로 명명된 일체의 기구들로 사건에 공식적으로 개입했다.

POWER 인터페이스, 필라델피아 클럽, 펜실베니아 사회 책임 의사들, 클린 에어 위원회, 태양을 위한 투표, PennEnvironment, PennPIRG 등이 포함된다.

271페이지에 달하는 이번 합의는 모든 당사자가 승인했으나, 여전히 PUC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결정은 11월로 예상되며, 새로운 요금은 그 후 곧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PGW 대변인은 합의의 세부사항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유틸리티의 웹사이트에서는 합의가 PGW와 고객의 최선의 이익에 부합하며 저소득 및 주거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서비스 향상을 제공한다고 게시했다.

카르도니는 이번 발전을 “단지 하나의 이정표”라고 특징짓고 “PGW 개혁 과정은 마라톤이지 스프린트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옹호자들은 유틸리티 회사가 가스 인프라 투자에서 벗어나 청정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합의는 PGW가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경로를 검토하기 위해 최소 두 차례의 지역 사회 회의를 개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환경 운동가들에 따르면 이는 회사에 대한 최초의 공공 참여 프로세스를 나타낸다.

“PGW는 역사 속에서 올바른 입장을 취해야 하며,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주 하원의원인 크리스 랩(Chris Rabb)은 수요일 집회에서 말했다.

랩 의원과 그의 동료인 벤 웍스맨(Ben Waxman) 의원은 PGW가 책임을 지고 변화를 촉구하는 옹호자들을 칭찬했다.

“우리가 오늘 여기서 보는 것은 조직화와 활동가들이 개입하여 공공 기관이 테이블에 나와 합의를 이끌어 낸 예”라고 웍스맨은 말했다.

그는 이어 “현실은 기후 위기가 이미 여기에 있으며, 우리의 무위로 인해 더 나빠질 것이라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로 인해 우리는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는다. 우리가 얻은 교훈은 싸워야 하고 공공 기관이 이미 당면한 기후 위기에 맞게 대응하도록 강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metrophiladelph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