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0, 2025

장애인 고용 기회 감소에 대한 우려: 아담 피시빈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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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아담 피시빈이 미국 노동부의 직책을 제안받았을 때 그의 삶의 목표 중 하나를 달성했다고 느꼈다.

그는 새롭게 대학을 졸업하고 장애인 고용 정책 사무소에서 정책 고문으로 일하게 되었다. 이 비규제 기관은 장애인을 위한 직장 기회를 늘리기 위해 고용주와 협력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그는 “그 직업을 얻었을 때 너무 기뻤고, 꿈 같은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피시빈은 6세에 투렛 증후군 진단을 받았으며, 이는 그로 하여금 장애인 권리를 위한 옹호 활동을 하게 만들었다. 그는 사람들이 장애를 갖고 있다는 것에 대한 편견을 초월한 삶을 살고 싶었고, 이는 그의 결단에 큰 영향을 미쳤다.

워싱턴 D.C.의 사무실에서, 그는 장애인을 지원하는 고용 프로그램 및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팀과 협력했다. 이에는 직장 내 편의 시설, 채용 관행, 차별에 대한 보호 등이 포함되었다.

“내가 이번 일로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생각이 너무 좋았다. 더 큰 차원에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느낌이었다”며 그는 말했다.

하지만 2023년 2월, 정부 효율성 부서(D.O.G.E.)가 여러 연방 기관과 부서에서 대량 해고를 시작하면서 피시빈은 불안정한 미래를 직면하게 되었다.

그는 “우리는 뒤로 돌아갈 것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피시빈이 어린 시절 필라델피아에서 자라던 시절, 그의 어머니인 레이첼 에제키엘-피시빈은 그가 유치원에서 책상 아래 숨거나 갑작스러운 폭발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교사들은 그가 발달 및 행동 장애로 검사받기를 추천했다.

많은 의사들이 진단에 이르렀고, 결국 투렛 증후군이라는 평생 지속되는 신경학적 장애로 진단받았다. 이 장애는 종종 통제할 수 없는 반복적인 움직임이나 원치 않는 소리 및 언어적 폭발로 나타난다.

진단을 받은 후, 피시빈은 학교에서 필요한 편안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었고, 연방 법률에 따라 장애인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때때로 이 편의는 시험에 대한 추가 시간이나 집중할 수 있도록 별도의 방에서 시험을 치르게 하는 것의 형태로 제공되었다.

그는 또한 투렛 증후군 청소년 대사로 일하며 다른 학교나 교회 등을 방문하여 장애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는 교육 활동을 했다.

하지만 피시빈이 성인이 되어가면서, 레이첼과 그녀의 남편인 조엘 피시빈은 아들의 고등 교육 및 경력 전망과 독립적인 삶에 대한 걱정이 컸다.

“그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 모를 때가 많았고, 그게 정말 무서웠다”며 레이첼은 회상했다.

그들의 가족의 지원 덕분에 피시빈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국 대학교에 입학하여 공공 행정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부모는 아들이 정부의 장애 정책 고문으로 일하게 되면서 자부심이 커졌고, 커뮤니티 자원봉사, 축구 코치, 아카펠라 그룹 활동, 여자친구와의 관계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는 모습을 봤다.

그는 “이게 내 인생이라니, 믿을 수 없다.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방정부의 인력 축소와 함께 피시빈은 자신이 쌓아온 삶이 위협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그는 4월에 연방 공무원 연기 사직 프로그램에 따라 직장을 떠났으며, 이는 최소한 9월 30일까지 보장된 급여와 복리후생을 포함한 선택 사항이었다.

연방 공무원 관리국에 따르면, 약 154,000명의 연방 직원이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을 잃거나 퇴직했다.

피시빈은 이 선택이 자발적인 것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들은 우리에게 차분한 사직 제안을 받아들이도록 권장했고, 나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전망 없이 실업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제 그는 새로운 직장을 찾기 위해 몇 달을 보냈지만, 인터뷰도, 성공도 거의 없었다.

세ptember 30일이 다가오면서 그는 점점 더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

“나는 안정적인 정규직 소득이 없을 위험에 처해 있고, 내 삶에서 모든 것을 떠나 집으로 돌아가야 할 수도 있다. 정말 무서운 전망이다”고 그는 말했다.

피시빈은 연방 정부의 인력 축소가 장애인 고용감독 및 보호 정책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지만, 주 및 지방 정부가 이러한 격차를 채우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그는 비영리 및 자선 부문에서도 장애인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용 프로그램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기업과 민간 비즈니스들이 연방 정부의 의무가 줄어들고 민권 법의 이행이 약해진 상황에서도 올바른 일을 하여 장애인을 포함한 소외된 커뮤니티에 계속 투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지 출처:wh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