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에 DUER의 플래그십 매장 오픈, 자전거 라이프스타일과 결합된 성능 기반 의류
1 min read
포틀랜드 주민들은 태평양 북서부에 거주하는 것의 가치를 운동에서 찾는다.
이곳 사람들은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브런치 전에 포레스트 파크에서 하이킹을 하며, 도시의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전용 경로를 이용해 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포틀랜드에서 자전거로 사무실에 출근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바지는 자전거를 탈 때 불편한 경우가 많고, 운동복을 입기는 회의가 많은 날에는 너무 캐주얼해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DUER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된다.
DUER는 스포츠웨어와 전통적인 스트리트웨어의 경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스타일, 편안함과 성능을 결합한 의류로 유명한 밴쿠버 기반 브랜드이다.
DUER의 이야기는 10년 전 창립자 Gary Lenett이 자전거 통근 중 직면한 일상적인 딜레마에서 시작된다.
전통적인 청바지는 너무 뻣뻣하게 느껴졌고, 체육복은 사무실에 적합하지 않았다.
그가 원하는 유연하고 사무실에도 어울리는 옷을 찾지 못하자 그는 새로운 카테고리인 ‘성능 데님’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는 자연적이고 유산에 영감을 받은 직물에 기술적 특징을 접목하여 의류를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예를 들어, 360도 스트레치로 제작된 성능 데님은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며, 프리미엄 면 원단은 항균성과 온도 조절, 수분 배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벼우면서도 유연한 올 시즌 편안함을 자랑하는 스트레치 캔버스와 의류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거셋이 특징이다.
DUER는 파키스탄에 직접 공장을 소유하고 있어 항상 수직적 통합을 유지하고 최고의 직물 블렌드를 사용하여 스타일과 기능을 잇는 의류를 만들어낸다.
Lenett는 “여름을 위한 초경량 청바지부터 추위에 맞선 플리스 내장 데님까지, 우리가 만드는 모든 제품은 PNW의 현실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다.
우리는 단순히 데님을 넘어, 성능 섬유를 나일론 캔버스 및 트윌과 혼합해 우리의 철학을 반영한 의류를 만들어가고 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사람들이 실제로 착용하고 싶어 하는 의류, 즉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갖춘 제품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DUER는 또한 포틀랜드의 자전거 커뮤니티를 잘 알고 있으며, 이곳이 단순한 하위 문화가 아님을 이해하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되는 포틀랜드에서 자전거는 도시 DNA의 일부분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DUER는 2013년에 설립된 포틀랜드 기반의 소규모 기업 Breadwinner Cycles와 협력하여 특별한 맞춤 자전거인 ‘베라(The Vera)’를 공동 제작하였다.
베라는 Breadwinner가 3년 만에 필드에서 출시한 첫 번째 새로운 프레임으로, DUER의 의류 철학과 마찬가지로 스타일, 기능 및 일상적인 성능이 강조된 제품이다.
부드럽고 반응성이 뛰어난 핸드 빌트 스틸 프레임으로 설계된 베라는 시마노의 Q’AUTO 자동 드라이브 시스템을 장착해 원활한 변화 동작을 제공한다.
이 자전거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Breadwinner 부스에서 열리는 MADE 자전거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특별한 기념 행사에 맞춰, 한 명의 행운의 포틀랜더가 베라 자전거와 300달러 가치의 DUER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궁극의 통근 패키지 경품 이벤트가 8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DUER의 포틀랜드 플래그십 매장은 NW 23번가 820번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9월 중순에 소프트 런칭을 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화려한 그랜드 오프닝 주말 축제가 준비되어 있다.
이 행사에서는 지역 아티스트의 라이브 음악과 포틀랜드 기반의 크래프트 파트너로부터 제공되는 무료 음료, 독점적인 매장 내 경품이 기대된다.
매장 내부에서는 단순히 스타일리시한 바지와 성능 셔츠의 진열뿐만 아니라, DUER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탐험, 창의성, 움직임의 공간이 될 것이다.
포틀랜드 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 이상의 역할을 하며, 도시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를 위한 허브가 될 예정이다.
Lenett는 “우리 의류의 약속은 경험과 모험을 촉진하는 것이며, 우리는 매장을 그 같은 사고방식으로 설계한다.
이미지 출처:w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