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무료 축제와 이벤트로 여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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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보스턴에서는 여름을 만끽하며 무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이벤트는 ‘We Make Noise Fest’이다.
이 축제는 여성 및 논바이너리 아티스트들을 기념하는 행사로, 다운타운 크로싱에서 열린다.
또한, 보스턴 시청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독립 기념일을 축하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 게임 나이트와 반려견과 함께 참석할 수 있는 개 친화적인 퀴즈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여름의 마지막을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8월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케임브리지의 캐널 디스트릭트 켄달에서 전통 인도 춤인 방그라 수업이 열린다.
이 고에너지 카드리오 운동인 방그라는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비영리 단체 보스턴 방그라의 댄서인 키트 템페스트가 이끌 예정이다.
이어지는 이벤트로는 8월 20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로슬린데일의 서브스테이션에서 열리는 보드 게임 나이트가 있다.
일반적인 보드 게임, 카드 게임 및 테이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 행사에서는 맥앤치즈, 치킨 윙, 칩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아늑한 소파와 라운지 공간에서 새로운 게임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 다음 날인 8월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에버렛의 파크-9 독 바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가 열린다.
‘Geeks Who Drink’가 주최하는 이 이벤트에선 실내 바 및 오프리쉬 외부 공원 구역이 참가자와 그들의 반려견을 위해 열려 있다.
모든 연령대가 참여 가능하며, 상위 2개 팀은 파크-9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어 8월 2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현대 미술 연구소에서 ‘Watercolor by the Water’라는 무료 수업이 진행된다.
보스턴 수채화 작가인 리사 고렌이 이끄는 이 수업은 초보자와 경험 많은 화가 모두를 위해 설계되었다.
브러시, 다양한 종이 및 수채화 물감을 포함한 재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8월 23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다운타운 크로싱에서 ‘We Make Noise Fest’가 열린다.
이 축제는 팝, R&B, 소울, 펑크, 어쿠스틱 및 시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여성 및 비이진 아티스트들을 조명한다.
메인 아티스트인 레이디 람프는 메인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며, 행사에서는 여성 및 논바이너리 아티스트들의 멀티미디어 작품을 선보이는 팝업 갤러리도 마련된다.
그리고 보스턴 여성 시장의 판매자를 통해 의류, 장신구 및 공예품을 구매할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우크라이나 문화 센터는 8월 23일 보스턴 시청 광장에서 우크라이나 독립 기념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MIT 우크라이나 민속 무용 앙상블의 공연과 전통 우크라이나 악기를 사용한 음악 공연이 포함된다.
행사는 국기 게양식으로 시작되며, 지역 상인들이 우크라이나 전통 빵인 피리즈키와 바클라바, 수제 공예품 및 장신구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bostonglo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