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워싱턴 D.C.에 무장 국가방위군 배치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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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국립 경비군이 트럼프 행정부의 경찰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르면 곧 무장을 할 수 있다고 국방부 대변인이 전했다.
지난주 육군은 경비군이 무기를 휴대하지 않고 체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22일, 육군의 수석 참모인 크레이그 클래퍼 상급 하사관은 NPR에 보낸 성명에서 “경비군은 그들의 임무와 훈련에 맞게 무장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클래퍼는 “그들의 존재는 시민 당국을 지원하고 그들이 봉사하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D.C.의 시장과 주민들 사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의 경찰을 연방 정부의 통제 하에 두고 수백 명의 연방 경찰과 국가방위군을 배치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큰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경비군의 무기는 필요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무기고에 보관될 것이라고 하며, 공공장소에 배치된 경비군은 체포를 하지 않고 “눈에 띄는 범죄 억제 역할”을 하며, 개인 보호 장비인 방탄복을 착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세 코미타투스 법은 연방 군대가 민간 법 집행 작전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미국의 도시에서 배치된 국가 방위군은 종종 무기를 휴대하기도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도 D.C.가 “폭력적인 갱단과 잔인한 범죄자, 소란스러운 청소년, 약물에 취한 광인, 그리고 노숙자들에 의해 침범당하고 있다”며 법 집행 인력을 증가시키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범죄 데이터에 따르면, D.C. 내 폭력 범죄는 지난해에 비해 26% 감소한 상황이다.
트럼프의 계획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며, 공공 officials과 주민들은 연방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워싱턴 D.C. 시장 뮬리얼 바우저는 지난 금요일 시의 “제한된 자치 정부가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유형의 시험에 직면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토요일 전역에서 수백 명의 시위자들이 경찰 증가에 반대하며 시청 앞에서 시위했다.
23일 아스버리 장로교회에서, D.C.의 다수 인종이 포함된 교회에서 론 벨 목사는 트럼프의 강압 조치와 국방군의 거리 배치에 대해 설교의 초점을 맞췄다.
벨 목사는 조지 플로이드의 살해 이후 불어난 극복을 위해 흑인 지도자들이 지역 사회와의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돕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는 우리가 과거의 교훈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순간을 다루기 위해 잘 준비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로사 브룩스, 전 메트로폴리탄 경찰 리저브 장교이자 조지타운 로스쿨 교수는 일상 법 집행 훈련을 받지 않은 경비군이 수도의 거리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녀는 “우리가 목격하는 것은 무장 연방 인력이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있고, 질문을 하며, 여러분을 멈추는 것이 익숙해지도록 하려는 노력”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워싱턴 D.C. 내의 법 집행 강화를 지원하는 목소리도 있다.
웨스트버지니아, 사우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의 공화당 주지사들은 토요일에 연방 병력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 방위군을 워싱턴으로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당국은 8월 7일 이후 워싱턴 D.C.에서 308건의 체포를 진행했으며, 이 중 135명의 불법 이민자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며, 약 53 정의 총기가 압수됐다고 백악관 관계자가 말했다.
백악관 대변인 테일러 로저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담한 리더십이 우리 나라의 수도를 신속하게 더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10일도 채 지나지 않아, 300명이 넘는 위험한 범죄자들이 이미 워싱턴 D.C.의 거리에서 체포되어 제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도시를 정화하고 우리 소중한 수도에 미국의 위대함을 되찾겠다는 선거 공약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