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남성, 페이스북 라이브 중 총에 맞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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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의 케빈 왓슨이 페이스북 라이브 중 총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의 가족에 따르면, 왓슨은 수요일 오후 6시 경 시카고 사우스 오스틴의 매디슨 거리 5000 블록에 있는 주차장에서 차량 안에 있던 중이었다.
그때 차량이 접근하며 한 사람이 권총을 꺼내 총을 쏘았다고 시카고 경찰 당국은 전했다.
쿡 카운티 의사 내용 확인에 따르면, 왓슨은 가슴에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왓슨은 총격 직전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놀라운 영상은 250만 회 이상 조회되었다.
11분이 지나자 그는 자신의 차량 앞을 지나가는 사람에게 반응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는 “형, 뭐야?”라는 말을 하며 손을 공중에 올렸다.
다시 한번 동요한 목소리로 “뭐야?”라고 말했다.
그는 “헬 노”라고 외친 후 차량에서 빠져나와 카메라 시야에서 사라졌다.
그 사이 누군가 밖에서 소리를 지르며 총소리가 들렸고, 이어 차량이 급속도로 멀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이후 한 남성이 “헤이, 터그! 경찰에 전화해!”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고, 사람들이 모여 소란을 피우는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왓슨은 가슴을 맞고 영안실로 이송되었으며, Mt. Sinai 병원에서 사망이 확인되었다.
경찰이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체포된 인물은 없다.
왓슨의 자매 샤미카 왓슨은 그가 “터그”라는 닉네임이 새겨진 체인 목걸이를 위해 표적이 되었다고 믿고 있다.
샤미카는 금요일, 사건 발생 한 시간 전 사라와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
그들이 헤어진 후, 샤미카는 errands를 다니다가 매디슨 거리로 돌아왔고, 그녀가 보통 그곳에 매달려 있는 남동생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그러다 차들이 있는 주차장을 지나쳤지만, 나중에 그곳에서 일어난 소란을 목격했다.
집에 돌아온 후, 그녀는 페이스북에서 사람들로부터 돌아오라는 전화를 받았다.
그녀가 도착했을 때, 남동생은 이미 구급차에 실려 있었다.
“나는 빨간색과 노란색 테이프를 보았고, 자동으로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았다.”고 샤미카는 말했다.
가족은 병원에서 만나 경찰과 의료진에게 남동생이 사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들은 우리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들은 그를 가져왔지만, 돌아왔을 때 죽은 상태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떻게든 그들이 그의 생명을 되살리려고 했지만, 그는 너무 많은 피를 잃었다”고 샤미카는 회고했다.
그녀는 남동생을 “가장 친한 친구”로 기억하며, 7세 아들에게 사랑스러운 아버지였고, 친밀한 가족의 일원이었다.
“그는 외향적이며 옷을 잘 차려穿고, 말이 많았다. 그는 훌륭한 아버지, 삼촌, 형이었다. 세계 여러 곳의 수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그녀는 기억했다.
그는 클럽과 지역 사회에서 잘 알려져 있었으며,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페이스북 라이브를 즐겨 했고, 이전에는 팟캐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녀는 남동생이 아는 사람들에게 표적이 되었다고 믿고 있다.
“내 남동생은 너무 많은 사람을 믿었다. 영상에서 제 친구들이 알려준 바에 의하면, 그가 총에 맞은 후 그들이 다가왔다고 말했을 때, ‘그들이 내 뒤에서 다가왔어’라고 말했다고 해요.”라고 샤미카는 말했다.
“내 남동생은 항상 뽐내며 잘 차려穿고 다녔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시기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그는 멋진 차와 보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질투를 받았다.”고 그녀는 이야기했다.
그녀는 사실상 사건 현장에서 ‘터그’라는 목걸이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 목걸이는 혈흔과 지문이 묻어 경찰에 의해 압수되었다고 전했다.
가족은 증인들이 경찰에 목격한 내용을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나는 그 범인이 잡히기를 바란다. 자수해라, 왜냐하면 우리는 그 누구도 잊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건 우리의 형이니까.”라고 샤미카는 말했다.
“모두가 올바른 일을 하기를 바란다. 만약 그들이 좋은 사랑하는 사람이 그 땅에 누워있다면, 분명히 누군가가 나와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nb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