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경찰관,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범죄가 아니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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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nbcnews.com/news/us-news/prosecutors-clear-florida-deputy-arrest-black-man-punched-dragged-car-rcna225057
플로리다 주 셰리프의 deputy가 2월에 발생한 교통 정지 중 아프리카계 미국인 대학생을 체포하고 폭행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더 이상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검찰의 발표에 따르면, 잭슨빌 셰리프 국의 D. Bowers 경찰관의 행동은 범죄를 구성하지 않는다고 한다.
윌리엄 맥닐이 차량에서 끌려 나오고 폭행당하는 모습이 담긴 비디오는 전국적인 분노를 일으켰다.
잭슨빌 셰리프 T.K. 워터스는 사건의 진실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휴대전화 비디오보다 더 많다고 주장하며, 경찰이 맥닐에게 차량을 나가 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다고 밝혔다.
수요일에 발표된 수사 메모에서 검찰은 휴대전화 영상이 “부분적으로만 범위를 가진다”고 지적하며, Bowers가 적법한 교통 정지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Bowers의 폭력 사용은 정당하다고 밝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Bowers는 맥닐이 헤드라이트를 켜지 않고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의 SUV를 정지시켰다고 한다.
Bowers는 마약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한 집 밖에 주차된 맥닐의 SUV를 보았다.
경찰관들의 본체 착용 카메라 영상 검토, 사건과 관련된 경찰관들과의 인터뷰, 맥닐의 진술을 바탕으로 검찰은 Bowers가 그에게 12개의 “법적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맥닐은 정지를 이의 제기하며 면허증과 등록증을 제공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한다.
비디오에 따르면 그는 경찰관과 대화할 때 문을 열었지만, 이후 문을 닫고 약 3분간 잠금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관들에게 필요했던 추가적인 맥락을 제공하는 것은 경찰 본체 착용 카메라 영상이다,”라고 보고서에는 적혀 있다.
맥닐의 변호사인 벤 크럼프와 해리 다니엘스의 성명은 Bowers 경찰관을 무죄로 판단한 보고서를 “행동을 사후에 정당화하려는 시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크럼프는 경찰의 폭력 및 자경단 폭력의 피해자를 대표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인권 변호사이다.
“솔직히, 우리는 검찰이 사건 보고서가 발표된 3주 전보다 덜한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습니다,”라고 그들의 성명에서 언급했다.
“정의를 구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우리는 이 사건과 잭슨빌 셰리프 국에 대한 미국 법무부의 조사를 요청해야 할 것입니다.”
앞서 크럼프는 경찰이 범죄로 잘못 판단되지 않았다는 검찰의 결론을 강력히 비판하며, 그의 의뢰인이 끌어올린 긴장 상황에서 폭력을 조장한 경찰관들이 평온을 지킨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럼프는 이 사건이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때 종종 공격받던 민권 운동 시절을 연상시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