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5, 2025

아이폰 17 프로, 티타늄 대신 알루미늄 유니바디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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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7 시리즈가 곧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애플 팬들은 오는 9월 9일로 예상되는 공식 런칭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전해진 소식 중 하나는, 많은 팬들이 실망할 수 있는 핵심 사안이다.

아이폰 17 프로가 티타늄 소재를 포기하고 알루미늄 캐시스를 사용한다는 루머가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은 한국의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생산 라인에 대한 내부 정보로부터 퍼진 것으로, 사용자 ‘yuex1122’가 공유한 사진들이 이에 대한 증거가 되고 있다.

이 사진들은 애플이 프로 모델에서 티타늄을 없앨 계획이라는 이전의 루머를 corroborate해준다.

사진에서 우리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캐시스가 후면을 감싸고 있으며, 카메라와 맥세이프 무선 충전 코일을 위한 컷아웃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올해 후면 재질이 어떤 종류의 코팅이 포함된 금속일 수도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만약 이 정보가 사실이라면, 우리는 금속 스마트폰의 귀환을 보게 될 것이고, 지난 10년간 지배적이었던 유리 샌드위치 디자인에서의 변화를 시작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루머와 정보처럼 이 소식도 여전히 주의해서 반응해야 할 것 같다.

사진이 실제 제품이 아닌 모형이거나, 모형을 만드는 과정에서의 금속 몰드일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금속 제품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은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실 마지막 금속 후면 아이폰은 2016년 출시된 아이폰 7 시리즈였다.

애플은 아직 아이폰 17 시리즈의 출시 일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과거의 패턴과 최근의 루머를 참조하면, 이벤트는 9월 9일에 열리고, 사전 예약은 12일 시작, 그리고 시장에서의 공식 출시일은 19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17 프로의 금속 후면을 보고 싶으신가요?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약 64.52%가 금속 후면 아이폰을 보고 싶다고 응답했다.

24.19%는 최종 디자인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혔으며, 11.29%는 유리가 더 좋다고 요지했다.

이제 금속 후면 스마트폰의 장단점에 대해 살펴보자.

스마트폰의 후면 재질로 금속을 사용하는 것은 장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첫째, 금속 후면 스마트폰은 무선 충전이 주류가 되면서 사용이 줄어들었다.

금속은 충전 코일에 간섭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픽셀 5에서 금속 캐시스에 구멍을 뚫어 사용했듯이, 애플도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아이폰 17 프로를 설계할 가능성이 있다.

알루미늄은 아이폰 6 플러스 사용자들이 잘 알다시피 쉽게 휘어질 수 있다.

하지만 항공기 등급의 강도가 높은 알루미늄을 사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현대의 많은 스마트폰이 강한 알루미늄을 프레임으로 선택하고 있다.

알루미늄은 유리보다 더 비쌀 수 있지만, 대량의 알루미늄으로 스마트폰 유니바디를 만드는 것은 실질적인 비용을 수반한다.

마지막으로 알루미늄은 두께, 밀도 등의 요인에 따라 유리보다 무거울 수 있다.

이제 금속 후면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유리와 달리, 알루미늄은 떨어뜨렸을 때 조각나지 않으며, 스크래치나 찌그러짐은 피해갈 수 있지만, 깨진 유리와 같은 피해는 없다.

금속은 손에 쥐었을 때 단단하고 실질적으로 느껴진다.

많은 사람들은 유리를 고급 재질로 칭하지만, 얇은 유리 후면은 종종 플라스틱 같아 보일 수 있다.

알루미늄은 또한 훌륭한 열 전도체로, heat sink가 금속으로 만들어지는 이유이다.

이렇게 되면 금속 폰은 설계적으로 열을 발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만약 제대로 설계되지 않을 경우, 정밀 작업 중에 후면이 과도하게 뜨거워질 수 있는 단점도 존재한다.

이미지 출처:phonea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