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A 서비스 축소에 따른 대안 교통수단 제안

필라델피아(WPVI) – SEPTA가 서비스 축소를 준비하면서, 일부 승객들은 대체 교통수단을 찾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SEPTA는 영향을 받는 노선에 안내판을 게시하고 있어 승객들에게 이러한 변화를 알리고 있다.

랜스다운의 아비아 듀크는 이 서비스 축소가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녀는 운전하지 않기 때문에 SEPTA 버스 노선이 가족의 의사 진료와 일에 있어 생명선이라고 설명했다.

“8월 24일 이후로, 115번 버스는 내 근처에 더 이상 오지 않을 거예요,”라고 듀크는 덧붙였다.

액션 뉴스의 니디아 한이 “이 소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라고 묻자, 듀크는 “매우 불안하고 초조해요,”라고 답했다.

델라웨어 카운티의 브라이언 듀크스 또한 자신의 직업을 위해 SEPTA에 의존하고 있다.

“109번 노선만 남게 될 거예요,”라고 찰스터의 듀크스가 말했다.

니디아 한이 “당신의 통근 시간이 정말 길어질 건가요?”라고 묻자, 듀크스는 “그렇습니다. 통근 시간이 두 배, 세 배 늘어날 거예요,”라고 말했다.

리들리 타운십의 크리스토퍼 골드스미스는 Penn Medicine의 환자로 치료를 받기 위해 통근하고 있다.

그는 “이로 인해 도시 전체가 힘들어질 것이며, SEPTA 없이는 도착할 수 없어요,”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발견한 대안 교통수단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Share-A-Ride.

델라웨어 밸리 지역 계획 위원회의 스테이시 바텔스는 “이것은 무료 전산화 시스템이며, 사용자가 데이터베이스에 가입해 카풀, 밴풀, 대중교통 경로 등을 찾아 매칭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전거를 타거나 걷고 싶어하는 사람들 간의 연결도 제공한다.

중요한 점은 데이터베이스에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다. 현재 약 3,000명이 등록되어 있다.

“즉시 매칭은 없을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데이터베이스에 가입할수록 매칭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라고 바텔스가 덧붙였다.

더 많은 사람들이 가입할 경우 기존 카풀은 더 커지고 새로운 카풀도 만들어질 수 있다.

둘째, 승차 공유.

우버는 이제 낯선 사람들과 탑승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는 그룹 라이드 기능을 선택하면 친구를 초대할 수 있다.

우버의 최신 옵션인 라우트 쉐어는 출퇴근 셔틀처럼 작동하는데, 출퇴근 시간 동안 20분마다 운행된다.

이 노선은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정해진 픽업 및 하차 포인트에서 운영된다.

“라우트 쉐어는 우버X 가격의 최대 50% 절감할 수 있습니다,”라고 우버 대변인이 전했다.

상당한 절감을 원한다면 우버 트랜짓 괄호 안에 일반 대중교통 경로를 포함한 우버 라이드 옵션을 시도해 보세요.

또한, 최대 10개 노선에 대해 프라이스 록 패스를 구매할 수 있다.

셋째, 밴풀 프로그램, Commute with Enterprise가 있다.

렌터카 회사인 Enterprise는 근처에 사는 직원을 매칭해 직원들을 위해 차량을 제공한다.

Enterprise는 액션 뉴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현재 미국 전역에 60,000명의 통근자가 등록되어 있다고 밝혔다.

각 차에는 4명에서 15명의 승객이 함께 이동하며, 공통적인 노선을 따라 일터로 가고 돌아온다.

Enterprise는 유지관리 및 차량 책임 보험을 처리한다.

일부 카풀 및 밴풀은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필요하므로, 이를 위해 상사와 상의해 보세요.

이미지 출처：6a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