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4, 2025

시카고의 최신 뉴스: 박물관의 화석 전시와 CPS 예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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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시카고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소식으로, 필드 박물관이 시카고 외곽에서 발견된 새로운 화석들을 전시하기 시작했습니다.

큐레이터 아르잔 만과 그의 팀은 시카고에서 남서쪽으로 약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마조니아-브레이드우드 주립 어업 및 야생 동물 보호구역의 메이존 크릭에서 화석들을 연구하고 수집하고 있습니다.

칼 소라는 만의 연구실에서 일하는 박사후 연구원은 “우리는 메이존 크릭이 다양한 생물이 적다고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더 많은 종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부터 관람객들이 볼 수 있는 새로운 화석들 중 일부는 3억 9천만 년 전의 것으로, 현대 개구리와 살무사를 포함하는 네발짐승의 화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카고 선타임즈]

두 번째 소식은 시카고 공립학교(CPS)의 7억 3천 4백만 달러 규모의 예산 적자가 해결될 수 있을지에 대한 것입니다.

교육위원회는 8월 28일까지 균형 예산을 통과시키도록 요구받고 있습니다.

6월에는 CPS의 예산 적자는 7억 3천 4백만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으나, 여름 중에 감축과 정리해고를 통해 이를 5억 6천 9백만 달러로 줄였습니다.

이제 학생들이 곧 학교에 돌아올 예정인 가운데, CPS 관계자들은 예산을 맞추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WBEZ와 시카고 선타임즈는 부모, 학생, 교사 그리고 시카고 시민들이 학교 이사회가 어떻게 적자를 해결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특별한 트래커를 만들었습니다.

계속해서 CPS 예산 위기에 대한 보도를 살펴보고, 이사회가 어떻게 절약을 찾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첫 번째 조치는 청소 노동자, 교통 안내원 및 중앙 사무소 직원을 감축하는 것이었습니다.

[WBEZ/시카고 선타임즈]

세 번째 소식은 시카고 경찰이 중대 비위에 대한 공개 청문회에 직면해야 한다는 항소 법원의 판결 소식입니다.

항소 법원은 경찰이 시카고 경찰 위원회를 우회하고 가장 심각한 징계 사건에 대해 중재를 요청할 수 있다고 판결했지만, 그들은 공개 청문회에 출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또한 수사 중인 징계 사건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경찰관들이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판결했으며, 이는 경찰 노조에 부분적인 승리를 안겼습니다.

세 명의 판사로 구성된 패널은 비공식적인 청문회를 진행하는 것은 공공 정책에 명백히 위배된다고 판시하며, 경찰의 책임과 투명성을 강조했습니다.

Kyle Cooper 경찰 위원회 회장은 “투명성은 비위 사건이 공정하고 일관되게 다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공공에 확인시켜준다”며, “법을 준수하는 대다수 경찰관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이와 같은 명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비위 사건이 있는 경찰관들은 공개 청문회를 여는 시카고 경찰 위원회를 건너뛰고 대신 유리한 중재에 참여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선타임즈]

네 번째 소식은 WNBA 경기장에서 성인용 장난감을 던지는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WNBA가 더욱 주목받으면서 이상한 방해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동안 최소 다섯 건의 형광 성인용 장난감이 경기에 던져진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는 시카고에서도 두 번째로 발생한 일입니다.

어젯밤 애틀란타 드림과의 경기에서 86-65로 패한 경기의 마지막 순간에 하나의 장난감이 코트에 떨어졌고, 다른 하나는 드림 벤치 뒤에 던져졌습니다.

한 무리의 암호화폐 밈 코인 창작자들은 이러한 영향을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 공간의 독성 문화에 대한 항의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이런 스턴트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

시카고 스카이의 센터 엘리자베스 윌리엄스는 “여성 스포츠 행사에서 일어났다는 것이 저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합니다”며, “그들은 이것이 의도적이지 않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카고 선타임즈]

다섯 번째 소식은 시카고의 AIDS 유닛 창립자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장애 속에서도 수십 년의 진전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리노이 매소닉 병원에 위치한 371호는 많은 환자들이 최악의 순간을 보낸 장소였습니다.

의사 데이비드 블라트와 데이비드 무어는 오늘날 결혼한 부부로, 이 유닛은 거대한 슬픔을 헤치고 나아가는 강한 지역 사회와 사랑의 상징으로 남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들은 환자들의 이마에kiss를 하고 나쁜 소식을 전하며, 애도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위로하였고, 유닛의 간호사 중 한 명이 만든 케이크로 결혼식을 축하하는 등 사랑과 연대감을 전했습니다.

이들은 시카고의 게이 커뮤니티가 에이즈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겪던 시절을 기억하면서, 현재 에이즈 진단이 더 이상 사형선고가 아닌 세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블라트는 에이즈가 근절되는 꿈이 현재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합니다.

[시카고 선타임즈]

또한 알려드립니다.

비밀리에 운영되는 시카고 시내 DEA 실험실은 일리노이와 인근 주로 쏟아지는 몰수된 코카인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메르천다이즈 마트의 뉴욕 소재 소유주는 시카고의 사무실 시장에서 사상 최대의 공실률을 기록하며 건물 매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주지사 JB 프리츠커는 치료 상담에 인공지능 사용 금지를 규정한 법안을 서명하며, 일리노이가 이와 같은 법을 제정한 첫 주가 되었습니다.

NASA가 달 위에 원자력 발전소를 구축하려는 이유에 대한 기사도 있습니다.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마지막으로, 시카고에서 가장 기묘한 장소 중 하나로 여겨지는 메카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합니다.

메카는 1891년에 건설되어 세계에서 가장 큰 아파트 건물로 여겨지는 궁전이었으며, 폐허가 된 모습은 대부분 흑백 사진이나 펜-잉크 스케치로만 존재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고고학자가 하늘색, 빨강, 보라색 이탈리아 바닥 타일의 조각을 발견할 때, 메카는 다시 떠오릅니다.

이번 토요일, 메카가 인플라이트 형태로 재현되어 메카 플랫을 고향 삼아 생활했던 흑인들을 기리는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곳은 루이 암스트롱, 마 레이니, 캡 컬로웨이와 같은 인물들이 브론즈빌에서 화려한 공연을 마친 뒤 머물렀던 곳입니다.

[시카고 선타임즈]

이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또 만나요!

이미지 출처:wb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