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8, 2025

오스틴 경찰, 잘못된 주소에서의 SWAT 작전으로 인한 피해 보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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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과 민디 쉴드는 2023년 8월 6일, 오스틴 경찰이 그들의 집을 잘못 타겟으로 삼고, 무장한 상태로 그들을 집 밖으로 불러내고, 세 시간 가까이 경찰차에 억제된 후, 그들의 잠금 해제된 집의 앞문을 폭발물로 날린 사건에 대해 여전히 진정한 설명과 사과, 그리고 보상을 기다리고 있다.

이 사건은 오스틴 동부의 살롱드리브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총격 사건의 용의자인 이웃 주민 두웨인 브로조프스키를 추적하던 중 발생했다.

“이런 일이 이 나라에서 발생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글렌 쉴드는 말했다.

그의 아내 민디 쉴드는 “그 사건 이후 몇 주 동안 악몽을 꿨다”고 덧붙였다.

쉴드 부부는 이 사건으로 인해 받은 심리적 상처에 상응하는 책임이 집행기관에 있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당시의 긴급 상황에서 경찰의 혼란이 있었다는 점은 이해할 수 있지만, 3시간 동안 잘못된 집에 대해 곤란을 겪어야 했던 이유는 결코 설명되지 않는다.

경찰의 내부 감사 보고서는 사건 발생 한 달 후, 경찰에게 잘못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특히, 경찰의 통신 기록에는 한 경찰관이 “잘못된 집”이라고 반복적으로 확인해 말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이 된 사건은 경찰과 시민 간의 신뢰를 저하시켰으며,

한편, 경찰은 행정적 책임 없이 해당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쉴드 부부는 연방법원에 시민권 침해와 관련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는AG(Attorney General)과 APD(Austin Police Department) 여러 경찰관들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사건이 발생한 당시 잘못된 조치를 지적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실수에 대한 책임을 제대로 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쉴드 부부는 법정에서 제기된 소송을 통해 피해 배상과 함께, 사건 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되기를 바라고 있다.

법에서 보장된 시민의 권리가 침해당했음을 인정받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이 사건의 필자는 또한 당국이 쉴드 부부의 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혹시 이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는 정신 건강 지원 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문제의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쉴드 부부는 이러한 결정을 통해 결국 그들의 집을 떠나기로 했다.

그들은 오스틴을 떠나 세긴 근처로 이사할 계획이며, 그들의 집은 곧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이제 이 집은 잃어버린 곳이 되어버렸다.”고 쉴드 부부는 마음 속의 복잡한 감정을 토로했다.

이미지 출처:states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