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7, 2025

한미 정상회담: 동맹 현대화 합의 원칙에 도달할 예정

1 min read

2025년 8월 7일

서울 – 한국과 미국의 정상들이 곧 열리는 정상 회담에서 ‘동맹 현대화’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변화하는 지역 안보 환경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세부적인 사항은 하급 협상으로 미뤄질 예정이다.

서울과 워싱턴은 이달 말 워싱턴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재명 한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첫 대면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안보 및 외교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며, 특히 동맹 현대화와 북한 핵 문제, 그리고 무역, 특히 관세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하급 회담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시간 제약으로 인해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동맹 현대화에 대한 원칙적인 논의만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동맹 현대화 의제는 지난 7월 30일 체결된 무역 협정에 비해 우선순위가 낮아졌다.

서울과 워싱턴은 진화하는 지역 안보 환경 속에서 군사 능력과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동맹을 현대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그러나 동맹 현대화에 대한 하급 협의는 7월 10일과 11일 서울에서 열린 국장급 회의 한 차례만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미 간의 공동 성명에서 합의된 원칙을 되새길 것으로 예상된다. 그 내용은 “변화하는 지역의 안보 환경에 직면하여 미국-한국 동맹을 미래 지향적이고 포괄적인 전략적 동맹으로 강화하고 동맹을 상호 이익의 방식으로 현대화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ROK’는 한국의 공식 명칭인 대한민국을 의미한다.

동맹 현대화는 트럼프 행정부가 제안한 의제로, 미국의 주요 이익과 요구를 반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동맹의 방어 체계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넓은 안보 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동맹 현대화에는 주한 미군의 규모 및 역할 조정, 한국의 국방비 증가, 북한 위협에 대한 대응에서 서울의 역할 확대 등이 포함된다. 미국은 점점 더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주한 미군의 규모와 역할에 대한 조정은 신뢰성이 높은 미국의 국방 전략 및 글로벌 포스트 리뷰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는 여름말에서 가을 사이에 완료될 예정이다.

2006년 동맹 현대화를 위한 ‘전략적 유연성’ 개념은 한미 간에 합의되었으나, 는 서울 측이 진화하는 지역 안보 환경에 비추어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6년 합의서에서 서울은 주한 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의 ‘필요성’을 존중하기로 했고, 워싱턴은 ‘한국 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동북아시아의 지역 갈등에 연루되지 않겠다는 한국 측 입장을 존중하기로 합의했다.

동맹 현대화와 관련된 다른 문제들과는 달리, 한국의 국방비 증가는 트럼프의 관심사로 인해 이번 정상회담의 중심에 놓일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 사항들은 하급 논의로 이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 소식통에 따르면, 동맹 현대화의 범위에 대해서도 동 allies가 논의하고 있다. 한국은 동맹 현대화가 군사 영역에 제한되지 않고 기술 협력 등 다른 분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도 이러한 이해를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위급 관계자들의 공개 발언에서는 병력 규모와 주한 미군의 임무에 대한 미묘한 차이가 드러났다.

한국의 외교부 장관 조현은 주한 미군의 규모와 역할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을 부정했다.

“우리는 미국과 논의하고 있지만, 주한 미군에 대한 우려는 없다. 우리는 그들이 현재와 같은 역할을 계속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조 장관은 최근 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반면, 미국의 국방부 차관 엘브리지 콜비는 서울이 북한 위협에 대한 책임을 더 많이 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방위비 증대에 대한 미국의 요구도 거듭 강조했다.

“한국은 강력한 방어를 위한 리더십을 기꺼이 보여주는 모범 사례를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방위비 지출에도 적극적이다.”고 콜비는 7월 30일 양국 방위 장관의 최초 통화 이후 8월 1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밝혔다.

“우리는 ROK와 함께 변화하는 지역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을 현대화할 필요성에 대해 긴밀히 출범하고 있다.”고 콜비는 덧붙였다. “우리는 공유된 위협에 대해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는 전략적으로 지속 가능한 동맹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asi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