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6, 2025

한국과 미국, 북한 위협 대비 대규모 군사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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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예정된 대규모 연례 군사 훈련을 실시한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평화적 외교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에게는 불쾌감을 줄 가능성이 크다.

훈련의 이름은 ‘을지 자유의 방패’로, 연례 대규모 훈련 중 두 번째로 실시되며, 이전 3월에 있던 훈련에 이어 진행된다.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될 이번 훈련에는 약 18,000명의 한국 군인과 일정 수의 미국 군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 합동참모본부 대변인 이성준 대령은 이번 훈련이 북한의 핵 위협에 대비하고,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는 훈련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북한은 이러한 연합 훈련을 침략 연습으로 간주하며, 이로 인해 군사적 시위와 무기 시험을 통해 핵 프로그램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북한의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의 발전이 중요한 초점이 될 것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의 갈등 사례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충돌에서 얻은 교훈을 포함하며, 드론, GPS 교란,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는 방법을 다룬다.

이성준 대령은 이번 훈련의 규모가 이전과 유사하다고 강조하지만, 원래 계획된 40개의 필드 훈련 프로그램 중 약 절반이 고온으로 인해 9월로 연기되었다고 말했다.

미국측 공보 담당자 콜 라이언 도널드도 한국의 새로운 진보적 정부가 북한과의 대화를 위해 훈련을 축소할 의도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반면 북한의 김정은의 강력한 여동생 김여정은 최근 한국 정부의 대북 접근을 거부하며, 서울의 ‘맹목적 신뢰’가 보수 정권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북한은 미국의 대화 제안을 거부하며, 러시아와의 관계를 우선시하는 외교 정책으로 전환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성전환 업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군대의 역할과 알리안을 재조정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내 강조되는 가운데, 한국의 서울은 미국과의 동맹이 깊이 없는 상황이 될까 우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에 주둔하는 28,500명의 군대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것을 요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발언은 알리안스를 재구성하려는 의도를 시사하며, 이는 미국의 군사적 역할과 규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도널드 대령은 훈련 기간 중 미국과 한국 군대가 이런 변화에 대해 훈련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이번 군사 훈련은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 간의 정상 회담에서도 다뤄질 가능성이 있다.

한국 외교부 장관인 조현은 최근 인터뷰에서 주한 미군의 규모와 역할에 변동이 생길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하면서 안도감을 표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과 이야기하고 있지만, 주한 미군에 대한 우려는 없다. 그들은 현재와 같은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지 출처:ab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