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4, 2025

오로라, 청소년 스쿠터 사망 사건의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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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경찰은 지역 사회의 제보와 전략적인 수사로 인해 금요일 밤 치명적인 hit-and-run 사건의 용의자인 19세 남성 데이본 자본 제임스 잭슨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더운 여름 밤에 16세 소년이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스쿠터를 타고 있을 때 발생하였다.

오로라 경찰 대변인 조 모일란의 성명에 따르면, 잭슨은 해당 사건 발생 후 약 20시간 만에 체포되었다.

그는 사고 후 현장을 떠난 혐의와 사망에 이르게 한 부주의 운전, Hit-and-run, 사고로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되었다.

사건은 토요일 저녁 7시경, 경찰의 교통 조사 부서에 의해 발생했다.

정확한 사건 발생 시간은 금요일 밤 11시 15분 경이었다. 경찰은 동네의 웨슬리 드라이브와 던커크 스트리트 인근에서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16세 소년을 발견하였으며, 소년은 의식이 있었으나 사고 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었다.

소년은 즉시 근처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불행히도 도착하자마자 사망하였다.

초기 수사에 따르면, 소년은 웨슬리 도로의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북쪽으로 스쿠터를 타고 있었으며, 던커크에 접근할 때 길을 따라 같은 방향에서 오는 차에 의해 뒤에서 치였다.

사고 후 운전자는 현장을 떠나 던커크를 북쪽으로 향하는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민들은 사고 발생 즈음에 큰 소음을 동반한 차량이 빠르게 지나갔다고 경찰에 제보하였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오후 11시 15분에서 11시 20분 사이에 자신의 외부 보안 카메라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런 노력이 열매를 맺어, 두 명의 지역 십대가 사고에 대한 보도를 보고 경찰에 연락하였다.

이들은 사고 발생 당시 지나가는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였고, 이 정보는 경찰의 ‘실시간 정보 센터’에 전달되었다.

경찰은 이 정보에 기반하여 차량은 2014년형 블루 닷지 차저로 확인되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수사관은 차량의 경로를 추적하고, 차량이 오로라를 떠나 덴버로 진입한 위치를 확인하였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찾기 위해 대규모 수색 작전을 실시하였고, 결국 덴버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발견하였다.

차량이 오로라에 등록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수사관들은 등록된 주소로 이동하여 잭슨을 발견하고 체포하였다.

현재 잭슨은 오로라 시의 구금 센터에 구금되어 있으며, 이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있는 경우, 메트로 덴버 범죄 스토퍼스에 연락해줄 것을 경찰은 당부하였다.

제보자들은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최대 2,000달러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경찰은 말했다.

이미지 출처:sentinelcolora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