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3, 2025

포틀랜드 이터 팀이 이번 달 먹어본 최고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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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의 이터 팀이 이번 달에 먹어본 최고의 요리를 소개합니다.

이번 달 가장 주목받은 식당 중 하나는 L’Echelle입니다. 이 식당은 루크 디르크스와 미카 파레데스 셰프가 운영하는 프랑스 레스토랑으로, 고인이 된 셰프 나오미 포머로이가 마지막으로 만든 레스토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Echelle은 SE 디비전의 바쁜 식당 거리 코너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상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왕실 블루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간결하면서도 세련미가 느껴집니다. 제가 동행한 니콜과 저는 여러 가지 음식을 시켰습니다. 오브 오르프에서 살몬 로로 장식된 계란 요리, 돼지고기 크레피네트, 훈제 오리 가슴살, 샐러드 베르트를 시켰습니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팬니스였습니다. 이 요리는 푹신한 병아리콩 튀김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알제리 소스와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이 튀김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크림 같은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게다가 이 요리는 글루텐 프리입니다.

다음으로 주목할 만한 요리는 Prettyboy Pizza의 Sinful Trinity 피자입니다.

글루텐 프리 피자가 이렇게 아름답게 나오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저의 글루텐을 잘 소화하는 친구가 무의식적으로 한 조각을 집어들었습니다.

Prettyboy Pizza는 Little Beast Brewing에 위치한 새로운 피자 가게로, 매력적인 흰색 외관과 아늑한 야외 테라스로 유명합니다.

QR 코드를 통해 주문하는 방식이 차가운 인상을 줄 법하지만, 친절한 직원들이 바삭하고 치즈가 가득한 피자를 주방에서 빠르게 내옵니다.

피자는 전통적인 디트로이트 스타일과 할머니 스타일 사이에 있으며, 튀겨진 페퍼로니 컵으로 덮여 있는 피자는 특히 맛있습니다.

저는 Sinful Trinity를 선택했는데, 이 피자는 마리나라, 보드카, 페스토 소스로 덮여 있으며, 고소한 페코리노 치즈가 있는 조합입니다.

어떤 피자든 한 번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Frybaby에서 시도한 김치 마카로니와 치즈 또한 훌륭했습니다.

저희는 Project Pabst에서 치킨 너겟과 김치 마카로니를 주문했습니다.

치킨 너겟은 상당히 뜨겁고 바삭하며 가격 대비 양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김치 마카로니는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요리는 매우 크리미하면서도 살짝 매콤하며, 위에는 후리가케가 듬뿍 뿌려져 있습니다.

날씨가 더운 여름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입도 남김없이 사라졌습니다.

다음으로 Berlu의 에그 커스터드 타르트와 BEC 반쎄오가 기억에 남습니다.

재미난 비엔나 카페 Berlu는 6월에 재개장하면서 오랜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제 Berlu는 밝고 넓은 공간에서 팬들을 다시 맞이하고 있으며, 다양한 디저트와 새로운 고소한 메뉴를 추가했습니다.

저는 최근 이 카페에 두 번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로 저를 놀라게 한 것은 잘 알려진 판다빵 바오가 아니었습니다.

대신, 코코넛 에그 커스터드 타르트가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이 타르트는 바삭한 카사바 크러스트와 달콤함이 지나치지 않은 필링으로, 위에는 짭짤한 땅콩 노른자가 얹어져 있습니다.

짭짤한 고소함이 더해져 매우 균형 잡힌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BEC 반쎄오, 즉 베이컨 에그 치즈 반쎄오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 반쎄오는 커큐민, 코코넛 밀가루, 쌀가루로 혼합된 베트남 전통 팬케이크로, 덩어리로 싸서 먹는 맛이 독특합니다.

나는 베이컨 없이 주문했지만, 계란과 치즈, 아보카도가 적절한 지방을 더해줍니다.

이 모든 재료들은 상큼한 땅콩 소스에 찍어 먹을 수 있습니다.

Javelina의 R&R 레예노 또한 인상 깊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면 높은 벽에 걸린 책과 예술작품들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이는 현대 아메리카 원주율 문화와 고급 요리가 잘 융합된 모습입니다.

그리고 청량한 파란 옥수수 반죽을 이용한 속이 꽉 찬 고추가 이 맛의 주인공입니다.

웬만해선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래빗과 뱀 파충류 소시지가 충분한 조화로 이어집니다.

셰프 알렉사 눔케나 앤더슨의 레스토랑은 정기적으로 방문하기 좋은 동네 식당의 분위기와 고급 레스토랑의 정수를 모두 구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는 조조의 프라이드 치킨 비스킷을 만났습니다.

토요일 아침, 친구와 함께 조조를 찾았습니다.

식당이 열자마자 포틀랜더들이 줄을 서서 들어가려고 하던 시각입니다.

저희는 호스트 스탠드에서 주문을 하고 야외 테이블을 차지했습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은 요즘, 식당의 양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조조는 큰 기대 이상으로 푸짐한 양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 프라이드 치킨 비스킷 샌드위치는 너무 커서 한 번에 다 먹는 것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비스킷은 닭고기와 소스에 잘 버텨주며, 고기 역시 부드럽고 잘 간이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마의 하이드어웨이에서 타마린드 말라 프라이드 치킨을 맛보았습니다.

강력한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저지만 여기서는 두 번 다녀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는 오마의 테이블 테이스팅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이 메뉴는 여러 아시아 작은 접시가 나오고 마지막에는 타마린드 말라 프라이드 치킨이 나옵니다.

이 치킨은 달고 매운 타마린드 소스와 씹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후추가루와 고수를 곁들여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이미지 출처:p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