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뉴욕의 Medicaid 프로그램, 지출에서 큰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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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뉴욕의 Medicaid 프로그램이 지출에서 큰 차별화를 보이며, 인구 1인당 지출이 다른 주보다 24%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숫자는 국가 평균보다 77% 높은 수치입니다.
이번 연방 보고서는 주 정부가 연방 건강 자금 지원 삭감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에 시의적절한 맥락을 제공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은 국가 기준으로도 풍부하고 잘 자금 지원되는 Medicaid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연방 지원금 감소를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Medicaid는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위한 안전망 건강 보험 프로그램으로, 연방 정부와 주 정부가 공동으로 재정 지원합니다.
2024년 9월에 종료되는 회계 연도에 대한 센터 Medicare & Medicaid 서비스의 보고서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전국적인 지출이 거의 1조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은 미국 인구의 6%도 되지 않지만, 980억 달러의 Medicaid 예산이 국가 지출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뉴욕의 인구 1인당 Medicaid 지출은 4,942달러로, 50개 주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두 번째로 높은 주는 켄터키로, 1인당 3,989달러입니다.
국가 평균은 2,791달러입니다.
뉴욕의 선두 지위는 가입자 수가 평균 이상인 35%에 이르고, 뉴욕시 거주자는 47%를 차지하며,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고, 공급자에 대한 상대적으로 높은 지급 등 여러 요인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뉴욕은 또한 저소득층을 위한 필수 계획(Essential Plan)이라는 추가 혜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Medicaid 기준선을 초과하는 소득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138%에서 250%의 빈곤 수준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170만 명이 가입해 있습니다.
현재 이 계획의 전체 예산 137억 달러는 연방 정부가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서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통과된 연방 예산 법안인 ‘원 빅 뷰티풀 빌 법안’은 Medicaid와 필수 계획에 대한 연방 자금 지원을 축소할 예정입니다.
주 정부 관계자는 이러한 변화로 인해 150만 명의 뉴욕 주민이 보험에서 탈퇴하고, 뉴욕주가 130억 달러의 손실 수익 또는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단기적으로, 예산국은 주 건강 예산에 대한 직접 비용이 연간 3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금액이 상당하긴 하지만, 이는 여전히 연방 보고서에 문서화된 뉴욕과 인접 주들 간의 지출 격차보다 작은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뉴욕이 켄터키와 같은 1인당 지출로 낮춘다면 전체 Medicaid 지출이 190억 달러 줄어들며, 주 정부의 절감액은 약 80억 달러에 이를 것입니다.
또한, 뉴욕이 매사추세츠의 지출 비율에 맞춘다면 총 Medicaid 절감액은 250억 달러에 달하고, 주 정부의 절감액은 110억 달러에 이를 것입니다.
뉴저지의 1인당 비율에 맞출 경우, 총 절감액은 480억 달러로, 주 정부의 절감액은 200억 달러에 달할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empire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