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에리베스 총격 사건, 작전과 잘못된 타겟 선정에 관한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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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일에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11세 소녀 안젤리나 에리베스가 사망한 사건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26세의 이사악 조지는 사형 판결을 받을 수 있는 재판을 받고 있으며, 사건에 연루된 다른 네 명의 남성들도 기소되었다. 하지만 검사들은 조지가 에리베스의 머리에 총을 쏜 범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법정에서 탈출 차량 운전자인 에린 하인스가 증언하였다. 그는 조사에서 검찰과의 합의에 따라 징역 15년에서 45년의 형을 감형받기 위해 증언했다고 밝혔다. 하인스는 자신이 사건 당일 노스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는 차량을 운전했다고 말했으며, 다미온 딜이 GPS를 사용하여 길을 안내했다 고 설명하였다.
하인스는 해당 일에 세 남성이 총을 들고 차량에서 내렸다고 진술하였다. 그는 몇 발의 총격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으나, 검찰은 총격이 43발에 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인스는 사건 후 주변에서 빠르게 탈출하려 했지만, 당시 함께 있었던 가이 리 뱅크스 3세가 총에 맞은 것을 발견하고는 차량을 세웠다고 말했다. 경찰과의 911 통화에서 하인스는 뱅크스를 살리기 위해 여성에게 응급 전화를 부탁하였고, 당시 상황을 회상하였다.
뱅크스는 결국 사망하였으며, 하인스는 그의 상태가 매우 심각했다고 증언하였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다미온 딜은 2019년에 2급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20년에서 5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조지의 변호사 오지 후모는 하인스의 증언을 반박하면서 그가 경찰에 제출한 заявления가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하인스는 경찰에 제출한 특정 진술에서 실제 이름을 모른 채 허위의 이름을 사용하였음을 인정하였다.
조지는 살인 및 무기 소지 등으로 거의 50개의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당시 에리베스의 어머니 아나벨 사라비아는 딸이 총소리를 듣고 머리를 만지며 공포에 질려 있었다고 증언하였다. “우리는 너무 혼란스러웠고, 안젤리나를 붙잡으려 했지만, 총알이 튀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냥 앉아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의 재판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다수의 유족이 피해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억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review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