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고위 공직자 패트릭 도허티, 형량 감소로 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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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쿡 카운티 위원 제프 토볼스키의 비리로 인해 선임 비서가 형량 감축에 성공했다.
패트릭 도허티는 2023년 미국 지방법원으로부터 64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최근, 프랭클린 발데라마 판사는 도허티의 형량을 51개월로 감축하고, 사실상 형기를 마치게 했다.
도허티는 여러 비리 사건에 대해 인정하며, 토볼스키와 고(故) 마틴 샌도발 전 주 상원의원과의 사건에 연루되어 있었다.
그는 쿡 카운티 정부, 오크 론과 맥쿡 마을, 카운트리사이드의 시가 라운지, 적색 신호 카메라 및 총 148,000 달러의 뇌물 수수와 관련된 수거 방식으로 기소되었다.
이번 판결은 도허티가 2023년에 제출한 감형 요청에 대한 것이며, 그 사건은 발데라마 판사가 이전의 구즈만 판사로부터 인수하여 처리한 것이다.
도허티는 일리노이주 켄터키의 한 교도소에서 여전히 복역 중이었다.
그의 변호사인 버트 오델슨은 지난해 도허티가 2023년 6월 구금된 이후로 모범적인 수형자라고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주장했다.
검찰은 도허티의 형량 경감 요청에 반대하지 않았지만, 7개월의 형량 감축을 요구했다.
한편, 헌터 파이 애스턴트 검사는 도허티가 여러 공직자에게 뇌물을 제공하고 그 이익을 자신의 재정적 이익을 위해 이용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도허티가 규칙을 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형량 경감이 적용되면서 도허티의 전 상사인 토볼스키의 형량 심리도 다가오고 있다.
토볼스키는 2020년 9월에 강탈 공모 혐의로 유죄를 인정한 지 5년이 지났다.
그는 당시 검찰에 협조하기로 하여 형량이 늦춰졌고, 오는 8월 11일에 심리될 예정이다.
검찰은 토볼스키에게 5년 반 이상의 징역형을 요청하고 있다.
전 워스 타운십 감독관인 존 오설리반도 최근 도허티와 연루된 사건으로 징역형 없이 보호관찰로 판결받았다.
그는 도허티와 함께 적색 신호 카메라 회사인 세이프스피드LLC의 대리인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오설리반이 도허티에게 여름 일자리를 원하는 오크 론 위원회 위원을 도와주자는 제안을 했고, 이 과정에서 그들은 두 회사의 연계를 통해 세이프스피드의 영향력을 확대할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다.
세이프스피드는 그들의 행동을 비난했으며, 범죄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허티는 오설리반에게 위원회의 아들의 여름 일자리를 위해 지급할 것이라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도허티와 오설리반의 노력을 통해 추가 카메라 설치를 승인하지 않았다.
이미지 출처: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