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필락시스가 있는 소아환자의 짧은 입원이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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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구의 최대 5%가 음식, 약물, 벌 등의 원인으로 인해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소아환자는 종종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에피네프린 주사를 맞은 뒤 추가 치료가 필요한지 관찰됩니다. 그러나 아나필락시스 환자가 병원에 얼마나 오래 머물러야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UT 사우스웨스턴 의과대학의 소아과 교수인 조앤 네시아마 박사와 기탄잘리 스리바스타바 박사가 포함된 연구팀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과 캐나다의 30개 병원에서 5,641명의 소아 아나필락시스 응급실 방문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그들의 연구 결과는 ‘The Lancet Child & Adolescent Health’ 저널에 발표되었으며, 95%의 환자가 2시간 후에 안전하게 퇴원할 수 있고, 98%는 에피네프린 1회 주사 후 4시간 이내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단, 심혈관 증상이 있는 아동은 더 긴 관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아나필락시스가 있는 대다수의 아동이 긴 입원이 필요하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지난해, 심장 질환 병력이 있거나 심혈관 사건 위험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된 약물 오비세트라피브가 LDL 콜레스테롤(LDL-C)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기존의 콜레스테롤 낮추는 약물을 복용 중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오비세트라피브를 추가로 복用한 그룹은 평균적으로 LDL이 거의 30% 감소한 반면, 위약 그룹은 약 3% 증가했습니다. 두 그룹의 부작용은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UT 사우스웨스턴의 내과 및 공공 보건 부문 부교수인 앤 마리 나바 박사는 이 연구의 운영 위원회에 참여하였으며, 제약사 Amgen으로부터 개인적인 보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요로 상피암은 매년 전 세계에서 약 20만 명이 사망하는 암입니다. 이 암에 대한 치료 방법이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의 임상 시험은 엔포르투맙 베도틴과 펨브롤리주맙의 조합 치료가 암 진행을 지연시키고 생존 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T 사우스웨스턴에서 진행된 이 연구는 442명의 환자에게 새로운 요법을 적용하여 기존 항암 화학요법을 받은 444명과 비교하였으며, 치료 그룹에서 중간 진행 없는 생존 기간이 거의 두 배로 늘어나고 전체 생존 기간도 두 배 이상 증가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 연구는 환자 안전성 데이터 또한 확인하여 이 치료법이 요로 상피암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음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UT 사우스웨스턴의 해롤드 C. 시먼 종합암 센터는 이번 임상 시험에서 미국에서 2위, 전 세계적으로 5위의 등록 기관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이는 과학 발전과 환자에게 최신 치료를 제공하려는 UT 사우스웨스턴의 약속을 반영합니다.
UT 사우스웨스턴 의과대학은 미국의 선도적인 학술 의과센터 중 하나로, 선도적인 생물 의학 연구와 뛰어난 임상 치료, 교육을 통합하고 있습니다.
이 기관의 교수진은 6개의 노벨상을 수상하였고, 25명이 미국 과학 아카데미, 24명이 미국 의학 아카데미, 14명이 하워드 휴즈 의료 연구소의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3,200명이 넘는 전임 교수진은 획기적인 의료 발전의 기초가 되며, 과학 기반 연구를 새로운 임상 치료로 신속하게 전환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UT 사우스웨스턴 의사들은 80개 이상의 전문 분야에서 14만 명 이상의 입원 환자, 36만 건 이상의 응급실 사례, 거의 510만 건의 외래 환자 방문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utsouthweste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