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0, 2025

키비스케인, 알루미늄 캔 물 재활용 이니셔티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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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베버 푸테르닉은 키비스케인 지역의 지속 가능성 자문위원회에 임명된 지 6개월 만에 환경 친화적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큰 변화를 가져왔다.

푸테르닉은 제4의 일요일 퍼레이드에서 알루미늄 캔 물 재활용 이니셔티브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비스케인 베이에서 플라스틱 병과 맥주 캔들이 떠다니는 것을 목격해온 자신의 경험을 살렸다.

이번 이니셔티브로 수거된 3,000개의 알루미늄 캔의 재활용된 총 중량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적어도 초창기에는 최근 기억에 남는 가장 낮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록했다는 것이 마을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푸테르닉은 알루미늄 캔을 사용한 이 이니셔티브가 마을 내 모든 시설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결의가 시행된 이후에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 이 결의는 2014년, 폴리스티렌(스티로폼)의 사용을 금지했던 데 이은 것입니다.

“마을에 이러한 정책이 존재한다면 그 문장을 끝내야 한다. 즉, 수집과 재활용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푸테르닉은 말했다.

“알루미늄의 멋진 점은 그것이 무한하게 재활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푸테르닉은 자신의 노력에 대해 많은 지원을 받았으며, 키비스케인 커뮤니티 재단과 크로스브리지 교회가 구매한 3,000개의 오픈 워터 캔을 통해 도움을 받았다. 이 회사는 2014년에 설립되어, 마이애미 대학 졸업생들이 만든 것이다.

이 오픈 워터 캔은 물을 더 빠르게 식히고 플라스틱 용기보다 더 오랫동안 차가운 온도를 유지한다.

“오픈 워터는 또한 수익의 1%를 해양 이니셔티브에 환원한다”고 푸테르닉은 덧붙였다.

또한,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주변 지역에도 사업을 펼치는 KOPŪ Water라는 또 다른 알루미늄 물 캔 회사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들이 한 것은 수집, 무게 측정 및 (궁극적인) 재활용을 지원하여 우리의 의도를 행동으로 옮기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푸테르닉은 말했다.

제로 웨이스트 컬쳐의 도움 덕분에, 행사 경로를 따라 14개의 재활용 통이 배치되었고, 자원봉사자들이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사람들과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캔을 나눠주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 자원봉사자들은 땀을 흘리며 일한 후, 키비스케인에 위치한 더 스프루스 주스의 유기농 주스와 지역 도미노 피자로부터 제공받은 피자를 대접받았다.

“나는 이 일에 개인적으로 어떤 이익도 없다. 난 그저 사람들이 옳은 일을 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푸테르닉은 “교육은 알루미늄의 이점과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 대한 것이야말로, 실제로 우리 섬에 재활용 통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마을이 더 많이 참여하도록하는 것이 다음 목표라고 언급했다.

“의도와 실제 효과가 일치하기 위해선, 캔과 수집 방법을 제공해야 한다.”

키비스케인에서 거의 30년을 거주했던 푸테르닉은 비스케인 베이 해양 건강 연합의 운영 위원회 및 마이애미 챕터의 서프라이더 재단의 카운티 연락관으로서 다른 환경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퍼레이드 동안 배포된 알루미늄 캔을 보며, 도로에 버려진 모습을 보지 못한 것은 상당한 만족감을 주었다고 푸테르닉은 밝혔다.

“이번 주최 행사에 있어서 이번이 첫 시도였으니,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을 다음 모든 마을 주최 행사에 적용하고 싶다.”

푸테르닉은 알루미늄 물 캔이나 퇴비화 가능한 대나무 기반 식기와 같은 해결책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바쁘고, 연구할 시간이 없다. 우리의 새로운 조례는 다른 지방 자치 단체들이 따르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참고: 다음 키비스케인 지속 가능성 자문위원회 회의는 공개되며 VKB-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7월 21일 오후 6시에 건축, 계획 및 조닝 부서 회의실에서 열린다. 마이클 브라켄이 위원회 연락관이다.)

이미지 출처:islander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