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9, 2025

마우이 골드 파인애플과 아마존 에어의 혁신적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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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의 농업 산업에 ‘게임 체인저’로 불리고 있는 마우이 골드 파인애플과 아마존 에어의 새로운 파트너십이 이뤄졌다.

이 협력은 하와이에서 생산되는 유명한 과일을 미국 본토에 직접, 신속하고 비용 효과적으로 배송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번 협력의 시작은 오아후 주 상원의원 글렌 와카이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아마존의 화물 비행기가 하와이로 배송한 후 본토로 돌아갈 때 빈 채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와카이는 아마존에 연락하여 본토로 돌아갈 때 무엇을 실어가는지를 물었다. 그 대답은 ‘아무것도 없다’였다.

그 시점에서 그는 아마존이 하와이에서 재배된 제품을 본토로 돌아갈 때 실어줄 수 있을지를 논의하기 시작했다. 아마존은 화물 물류를 정리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몇 달 간의 계획 끝에, 4월에는 하와이 주 농업부, 하와이 농장연합회, 마우이 골드 및 아마존과의 중요한 회의가 열렸다.

결국 이 파트너십이 공식화되었다.

마우이 골드 파인애플에 있어 이번 협력은 물류 및 재정적으로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었다.

이전에는 본토로의 항공 운송이 전통적인 해상 화물로, 최대 일주일이 걸리기 때문에 부패하기 쉬운 제품에 대해 높은 비용과 느린 배송 속도로 인해 문제가 많았다.

마우이 골드는 이 배송 옵션이 본토 외부의 특수 식료품점과 레스토랑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마우이 골드의 CEO인 존 화이트는 “아마존 에어 화물 덕분에 배송 시간이 며칠에서 불과 1~2일로 단축됐다.”고 말했다.

“이 속도는 신선도를 유지하고 폐기물을 줄이며 수확이 절정에 이른 동안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항공 운송 덕분에 파인애플 1 파운드당 배송 비용이 40%에서 60%까지 줄어들었으며, 10,000파운드 배에서의 $6,600의 배송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이렇게 줄어든 시간은 이전에는 접근이 어려웠던 도매 시장을 여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마우이 금은 매주 4~8개의 팔레트를 신선한 파인애플로 배송하고 있으며, 이는 주당 약 10,000파운드에 달한다.

첫 번째 테스트 배송은 캘리포니아 온타리오로 이루어졌으며, 이후 포틀랜드, 오리건 및 시카고로 파트너십이 확장되었다.

뉴올리언스로의 배송 시작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각 팔레트에는 50개의 케이스가 들어 있으며, 각 케이스는 약 25파운드이다.

“우리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분배를 확대하고 본토의 특수 식료품점, 레스토랑, 지역 도매업체와의 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이 양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마우이 골드는 말했다.

이 파트너십의 영향은 파인애플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하와이 섬과 본토 간의 화물 운송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와카이는 이 모델이 다른 지역 상품에도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우리는 파인애플로 시작했지만, 우쿨렐레, 알로하 셔츠 및 현지 구운 쿠키와 같은 더 많은 제품으로 확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본토 시장에 대한 저렴하고 빠른 접근은 지역 경제 다각화의 중대한 진전을 의미한다.”

소비자들에게 그 혜택은 간단하다: 우수한 상품이다.

1~2일의 짧은 운송 시간 덕분에 파인애플은 최적의 익음과 풍미로 도착한다.

“특수 식료품점에서 구매하든 레스토랑에서 즐기든, 사람들은 마치 필드에서 갓 따온 것처럼 신선한 마우이 골드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돼서 더 많은 사람들이 매력적인 단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고 와카이는 덧붙였다.

“이는 하와이의 중소기업 공동체에게 큰 승리이다.”고 마우이 골드 파인애플의 마케팅 담당 이사인 탐바라 가릭도 말했다.

“우리는 이런 혁신적인 협력이 우리 주의 경제와 농업의 미래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미지 출처:maui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