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9, 2025

로즐린 바젤 미첼, 휴스턴 베스트 드레스트 명예의 전당 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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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에서 열리는 파퓰러 시티 파란트로피 인 패션 베스트 드레스트 연례 행사에서 로즐린 바젤 미첼이 베스트 드레스트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게 되었다.

이번 연례 행사에서는 그녀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더불어 지역 사회에 대한 자선 활동이 두 가지 주요 특징으로 부각된다.

올해 미첼은 세 번째로 베스트 드레스트에 선정되었으며, 이는 그녀가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해 왔음을 보여준다.

그녀는 현재 허먼 파크 컨서번시의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잭 앤드 잭 오브 아메리카의 설립 의장과 여성 자원 센터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미첼은 2020년에 공동 설립한 로키 디자인의 실크 스카프 사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패션의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그녀의 회사 웹사이트에서는 “진정한 빈티지 스카프와 업사이클링 고급 패브릭으로 만든 액세서리 및 홈 굿즈”를 제공한다고 소개한다.

“저는 프리 러브드(미리 사랑받았던) 패션을 쇼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라고 미첼은 전하며, 오스카 드 라 렌타 앙코르와 자선 단체인 구세군 여성 보조팀의 스타일 리펙션 런천과 같은 중고 리셀러를 통해 놀라운 독특한 아이템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첼이 사용한 오스카 드 라 렌타 드레스는 그녀가 발견한 멋진 빈티지 아이템 중 하나이다.

그녀는 ‘Tee Up for Teach’, ‘Heart Ball’, ‘Fashion in the Fields’와 같은 자선 단체를 위한 모금 활동에서 여러 리더십 역할을 담당해왔다.

향후 그녀는 스미소니언 소속의 아프리카 역사 문화 박물관을 위한 콘서트를 주관할 예정이다.

스타일 조사를 통해 그녀가 좋아하는 디자이너로는 오스카 드 라 렌타와 휴스턴의 크리스티 린, 아미르 타기 등을 꼽았다.

또한 그녀의 스타일 아이콘으로는 엠마 그레드, 멜로디 홉슨, 메건 마클을 언급했다.

일상적으로 즐겨 입는 옷은 로키 실크 스카프가 포함된 의상이며, 현재 사용 중인 향수는 트윌리 d’Hermès이다.

그녀의 커피 테이블에 놓여 있는 책으로는 애슐리 롱쇼어의 ‘Roar!: A Collection of Mighty Women’이 있다.

여행지로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두오모 광장을 꼽았으며,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호텔은 페어몬트 반프 스프링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이 미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실은 그녀가 실제로 내슈빌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나소 베이에서 태어났다는 점이다. 그녀는 나소 베이 메모리얼 병원에서 태어난 마지막 아기라고 전했다.

이미지 출처:papercitym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