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포트러쉬에서 열린 2025년 오픈 챔피언십, 라이브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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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5년 오픈 챔피언십은 로열 포트러쉬에서 치러지고 있으며, 여러 선수들이 첫날부터 놀라운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맥스홀 저스틴의 첫날 경기에서 큰 주목을 받은 선수는 조너선 람(Jon Rahm)과 잰더 쇼플레(Xander Schauffele)입니다. 람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70타로 경기를 시작하며 사냥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람은 아이언 샷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반면, 쇼플레는 샷이 흔들리며 71타를 기록했지만, 17번 홀에서 그린 밖에서 강력한 버디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도 이날 경기에서 상을 받을만한 찬스를 잡았습니다. 셰플러는 16번 홀에서 뛰어난 샷을 통해 이 홀에서 가장 가까운 샷을 기록하며 2언더파로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로리 맥길로리(Rory McIlroy)는 2019 오픈 때의 기억을 뒤로하고 첫 티샷을 치러 나갔습니다. 그때 맥길로리는 테이 샷을 아웃 오브 바운드로 보내면서 8타를 쳤고, 그로 인해 경기 초반에 탈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결과를 가져오길 원하는 맥길로리는 성공적인 시작을 준비했습니다.
맥길로리는 첫 번째 티샷을 하면서도 긴장감을 떨치지 못했지만, 제한된 공간 안에서 티샷을 유지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의 동료, 매튜 피츠패트릭(Matthew Fitzpatrick)은 16번 홀에서 놀라운 칩 인 버디를 성공시키며 리더보드의 최상위로 올라섰습니다. 피츠패트릭은 최종적으로 4언더파(67타)를 기록하여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잡았습니다.
매튜 조던(Matthew Jordan)은 68타로 첫날 경기를 마감하며 4언더로 공동 리더와 단 1타 차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동안의 오픈 경기 경험을 살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렌 지리드와 조지 미에은(Lee Westwood)도 이들에 이어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으며, 각각 4언더로 공동 선두에 있습니다.
스코티 셰플러, 조너선 람, 그리고 잰더 쇼플레는 후반 9개 홀에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람은 11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고, 쇼플레는 1언더에서 보기를 기록하여 동점에 놓였습니다.
매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셰플러는 기회를 찾아 이겨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필 미켈슨(Phil Mickelson)은 이번 경기에서 1언더파 70타로 마감했습니다. 그는 세 개의 파5홀에서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경기가 지나가면 더 나은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오픈 챔피언십 날씨가 나빠지며 선수들에게 더욱 큰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비가 간헐적으로 내리기 시작하였고, 바람과 비가 조화를 이루며 이 대회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편, 필 미켈슨과 함께 경기한 라이언 피크(Ryan Peake)는 열심히 경기를 진행했지만, 77타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켈슨과의 만남을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로열 포트러쉬의 첫째 날은 많은 선수들 사이에서의 경쟁과 기복의 순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며칠간 더욱 흥미로운 경기를 기대합니다.
경기는 앞으로 진행되며, 선수는 발휘할 수 있는 최상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cbs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