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7, 2025

망명 법률 지원 노동자들, 파업 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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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뉴욕의 법률 지원 조직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은 ALAA(법률 지지자 및 변호사 협회)의 지지를 받아 집단적인 힘을 통해 더 나은 계약을 맺기 위한 파업에 들어갔다.

이번 파업은 맨해튼 폴리 광장에서 수백 명이 모여 그들의 요구를 지지하는 강력한 시위를 벌였고, 그 자리에는 민주당 시장 후보자인 조란 만다니를 포함한 지역 정치인들이 함께했다.

ALAA는 자원 봉사로 일하는 저소득층 세입자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을 포함한 노동자들을 대표하여 계약 만료일을 6월 30일로 일치시키는 전략을 채택했다. 이러한 전략은 더 야심찬 요구를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맨해튼의 폴리 광장에서 이번 파업이 시작되면서, 이를 지지하는 ALAA의 다른 노조원들도 함께 집회를 열어 법원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강조했다.

UAW 제9지역의 브랜던 만실라 국장은 “우리의 노동자들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이 싸움은 고품질의 법률 대리를 받을 권리가 있는 모든 뉴욕인을 위한 정의의 문제”라고 밝혔다.

이번 파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상황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의 희망이 보이는 가운데, 법률 지원 조직의 노동자들은 저임금, 과중한 업무, 투명한 징계 절차 관련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어반 저스티스 센터의 경우 다른 프로젝트마다 서로 다른 급여 체계로 인해 같은 역할을 하는 근로자들이 다른 보수를 받고 있다. 조합원들은 일관된 보상 체계와 프로젝트 분리 여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싶어한다.

그들 중 일부의 연봉은 약 48,000달러로, MIT 연구에 따르면 뉴욕시에서의 생계비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에 비해 조합원들에 의한 제안은 62,000달러로 낮아졌지만, 경영측은 50,000달러 이상의 급여를 제공하는 데에는 소극적이다.

어반 저스티스 센터의 경영진은 이에 대해 약 55,000달러 이하의 급여를 받는 근로자는 많지 않다고 반박했다.

결과적으로 계약 협상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몇몇 직원들은 ALAA에 대한 제안이 늦게 도착했다고 주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YLAG(뉴욕 법률 지원 그룹)에서 일부 진행 상황이 있는 반면, 사측은 즉각적인 월급 인상이 아닌 장기적인 보상을 고려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NYLAG은 계약 종료 시점까지 모든 직원의 연봉을 70,000달러로 올리겠다는 조건에 합의했지만, 경영층은 이으로 인해 실질적인 구매력이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NYLAG는 또한 근로자들이 포스터를 걸어 의사를 표현하는 것에 대한 징계를 언급하며, 연방 기금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기도 했다.

이처럼 재정적 압박 속에서도 변호사들은 고객의 문제 해결에 전념하고 있다. 이는 이민 문제부터 강제 퇴거 상황까지 넓은 범위를 아우른다.

변호사들은 고객들의 사례를 방치하지 않기 위해 단기적으로 계속 소통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 상황이 복잡하게 얽힌 법률 문제와 사회적 요구가중복된 결과라고 말한다. 이번 파업은 최근 정치적 상황에서 프라임이 투입된 만큼, ALAA는 고용주에게 그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ALAA의 리더들은 조합원들과 함께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정치인들의 지원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는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법률 지원 조직의 요구가 더욱 강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citylim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