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아틀란타 기업을 위한 무역 박람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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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의 주요 무역 촉진 기관인 PROCOMER(코스타리카 외부 상업 촉진 기관)가 아틀란타 기업들을 위해 오는 9월 산호세에서 개최되는 무역 및 투자 정상 회의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역 구매자 및 투자자들이 코스타리카와의 관계를 더욱 심화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북미 동부, 특히 캐롤라이나와 조지아 지역은 아직 개발이 많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의 고객들이 저희를 찾는 경우는 대부분 마이애미로 내려가서 만나는 경우입니다.”라고 Jose Pablo Segura는 말하였다.
PROCOMER는 아틀란타의 지역 컨설팅 업체인 The Shared World와 협력하여 9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Costa Rica Trade & Investment Summit을 위해 기업들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하는 기업들은 PROCOMER의 지원을 받아 회의 및 행사 일정을 설정할 수 있으며, 참가비가 면제되거나 호텔 및 교통비를 보상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기업들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항공료만 남게 된다.
Mr. Segura는 코스타리카의 명성이 관광 및 농업이 주를 이루는 부분을 넘어 점차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타리카는 여전히 파인애플, 카사바, 바나나, 그리고 특수 커피와 같은 농업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제는 의료 기기 산업이 주요 수출품목으로 자리잡아 48%의 수출 가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기술 및 서비스 산업이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콜센터와 백오피스 운영 뿐만 아니라 R&D와 복잡한 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틀란타에 본사를 둔 Equifax는 코스타리카의 우수센터에 2,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이는 1995년에 시작된 작은 운영에서 발전해온 결과이다.
또한, Sykes Enterprises와 같은 기업도 코스타리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5,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게 되었다.
코스타리카는 글로벌 혁신가를 받아들이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GBM과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가 은행의 정보를 플랫폼에 통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례도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무역 긴장이 고조됨과 동시에 니어쇼어링이 증가하면서 계약 제조 분야에서도 성장을 보이고 있다.
PROCOMER는 500명의 직원과 40개국에 있는 사무소, 각 주에 있는 지사를 통해 다양한 시장을 이해하고 투자자에게 유인을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는 지난 8년 동안 유엔에 의해 8회나 최고의 정부 무역 기관으로 추대되었습니다.”라고 Mr. Segura는 자랑스럽게 말했다.
현재 두 개의 아틀란타 기업인 Emrgy와 Lowe Engineers가 9월 회의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으며, Mr. Segura는 더 많은 기업들이 자신의 나라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가 기업들을 방문하여 초기 피치를 진행할 때, ‘아, 3-5년 전에 코스타리카에 갔었는데 정말 아름다웠어요’라는 반응을 많이 들었습니다.”
코스타리카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투자로 전환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코스타리카에는 해변과 화산 이상의 훌륭한 자원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등록은 https://costaricasummit.com/e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Jose Pablo Segura에게 문의할 수 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1 (786) 860-0131.
이미지 출처:globalatl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