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홍수 피해 대응을 위한 특별 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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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 의회가 7월 4일 주말에 발생한 재앙적인 홍수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그레그 애봇 주지사는 조기 경고 시스템과 재난 계획을 텍사스 주 의회의 특별 세션 의제에 추가했다고 전했다.
FOX 7의 루디 코스키와의 인터뷰에서 애봇 주지사는 향후 유사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애봇 주지사는 홍수 위험이 높은 지역에 경고 사이렌을 추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애봇: “중요한 질문은 그게 실용적이고 효과적인가입니다. 핵심은, 오스틴 주도에서 이 사람들에게 무엇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정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가장 좋은 생각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휴대전화로 발송되는 경고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었다.
애봇 주지사는 이러한 경고 시스템이 모든 지역에서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애봇: “20년 동안 이 훌륭한 지역에 여름마다 와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휴대전화 서비스는 좋지 않거나 잦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휴대전화로 오는 경고는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모두가 동의하는 것은 더 나은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애봇 주지사는 텍사스 전역에 걸친 경고 시스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애봇: “텍사스의 농촌 지역들은 다릅니다. 우리는 각 지역의 공공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북쪽 지역에서는 작년 여름에 발생한 화재를 기억해야 합니다. 모든 경우에 있어서, 중앙 텍사스에서 구현하는 방식이 다른 곳에서 적절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애봇 주지사는 안전 개선을 위한 자금 지원에 대해 언급했다.
애봇: “대통령이 재난 선언을 신속하게 해줌으로써 많은 자금을 모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재난 선언 방식에 따르면, 연방 정부는 잔해 제거에 드는 비용의 75%를 부담합니다. 특별 세션 동안 우리는 이러한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재정 지원 방안을 평가할 것입니다. 자금 지원은 텍사스 주가 집중할 다양한 문제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러한 지역 사회의 안전과 회복력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들 또한 우리의 몫입니다.”
이미지 출처:fox7aus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