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건강을 위한 행동: 프리티 자기 박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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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 자기 박사는 환경에 대한 걱정이 커진 순간을 분명히 기억한다. 그 순간에는 로빈 윌리엄스가 있었다.
자기는 1990년 오하이오에서 십대 시절, 윌리엄스와 다른 유명 인사들이 텔레비전 화면을 통해 오염과 환경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지구의 날 스페셜’을 보았다.
“그들은 기후와 우리가 안정적인 지구에 의존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기억난다. 그때 매우 걱정이 되었다”고 자기는 회상했다.
이후 자기는 감염병을 전문으로 하는 소아과 의사로 성장하였다. 아틀란타 아동병원에서 일하며 에머리 대학교의 교수로도 활동하며, 환자 보호와 환경 보호 두 가지를 모두 중요시하고 있다.
그녀는 조지아 기후 행동 임상의들 회장을 맡아 주 공 공사 앞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를 주장하며, 조지아 학교 버스의 전기화 작업에 협력하여 아이들이 cleaner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모든 것의 영향 아래 살아가는 우리는 작은 행동이라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라고 자기는 말하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자기의 의학적 훈련은 기후 변화에 대한 측면이 부족했지만, 그로 인해 캠브리지 건강 동맹의 기후 건강 조직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여러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는 어린이들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자기는 텍사스에서 발생한 대홍수와 같은 자연 재해를 예로 들며, 이러한 환경 변화가 어린이들에게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자기의 고향 조지아의 경우, 대부분의 젊은 세대는 기후 변화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다. “조지아에서 16세에서 25세 사이 23%가 기후에 대해 극심한 걱정을 하고 있으며, 75%가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은 상당하다.
감염병 전문의인 자기는 기후 변화가 어린이들의 감염병 발병률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온도가 상승하면서 더 따뜻한 날들이 늘어나고, 그로 인해 열사병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 긴 따뜻한 기간은 진드기와 모기와 같은 질병 매개체가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하게 합니다”라고 그녀는 설명했다.
또한 공기 오염은 조산, 암, 자폐증, 특히 아스마와 같은 여러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음을 지적했다.
자기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기간 동안 차량이 줄어들면서 공기 오염 물질의 수치가 감소했고, 아스마로 입원하는 아동의 수가 40% 줄어들었다는 사례를 들어 공기 오염 기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우울감을 덜 느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환경이 필수적임을 인식하고 있다.
자기는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서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백신 접종과 환경 보호의 마음가짐은 서로 닮아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문제를 예방하고 싶다. 이는 자녀에게 ‘뜨거운 스토브에 가까이 가지 마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자기의 두 자녀를 둔 엄마로서, 자기는 백신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그런 경험들을 통해 많은 학습을 했다.
“아이들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 감염병에 걸려 고통받고, 그 결과 부모들이 후회하는 경우를 보면서 우리의 책임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래서 그녀는 과학적 정보의 전달이 부모에게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이는 모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당신의 공동체가 당신을 보호하고, 당신이 공동체를 보호하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라고 자기는 말한다.
그녀는 기후 문제에 대해 다양한 상황에서 느끼는 혼란 속에서도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한다는 사실에서 많은 기쁨을 느낀다. 작은 행동들이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자기는 말했다.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단순한 행동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메시지를 여전히 강조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이미지 출처:cobbcountycour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