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솥밥 전문점, 다음솥이 로스앤젤레스에 첫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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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la.eater.com/2025/1/23/24350132/damsot-south-korea-sot-bap-chain-los-angeles-koreatown-opening
한국에 본사를 둔 솥밥 전문 체인, 다름솥(DamSot)이 2025년 1월 15일 로스앤젤레스의 코리아타운에 첫 미국 매장을 열었다. 이 확장은 다름솥이 미국에 매장을 오픈한 첫 사례로, 현재 한국 전역에 50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 식당은 역사적인 브라운 더비 플라자 내 윌셔 불러바드에 위치한 이전 와코 돈까스 공간으로 이전하여, 밝은 흰색 벽과 간결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다이닝룸을 변모시켰다.
다름솥의 메뉴는 다양한 토핑과 함께 제공되는 솥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운 가지와 다진 돼지고기, 소고기와 콩나물, 장어, 전복, 연어 등이 포함된다.
특별한 스테이크 솥밥도 제공되지만, 고급 숙성육을 사용하는 관계로 점심과 저녁 시간에 각각 15인분으로 제한된다.
각 솥밥은 끈적거리는 코시카리 흰쌀밥 위에 얹어 나와, 소스와 토핑의 맛을 흡수하며 제공된다.
솥밥은 김치, 단무지, 샐러드와 함께 목재 트레이에 배치된 세트 메뉴로 제공된다.
세트 가격은 매운 피망과 두부 솥밥 세트가 $18.99부터 시작하며, 스테이크 솥밥은 $27.99까지 올라간다.
솥밥은 테이블에 instruction 카드와 함께 제공되며, 고객은 토핑과 대부분의 밥을 사이드 그릇에 덜어낸 후 보리차를 남은 밥에 붓도록 안내받는다.
음식을 먹는 동안, 뜨거운 솥의 밑부분에 있는 얇은 밥층은 익어가며 누룽지( scorched rice)로 전환된다.
따뜻한 차가 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여, 마지막 밥층이 누룽지 수프와 죽 사이의 식감으로 변하게 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로스앤젤레스 전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한국 요리인 비빔밥은 볶은 달걀, 양념된 야채 및 고추장 소스와 함께 제공된다.
비빔밥의 재료는 섞어먹도록 만들어져 있지만, 솥밥은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쌀과 몇 가지 향신료, 그리고 그 위에 단백질이 올려져 있다.
솥밥에 누룽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차를 붓는 것은 비빔밥의 일반적인 추가 요소가 아니다.
다름솥은 로스앤젤레스에 새롭게 들어선 한국의 식당과 카페의 물결 속에서 가장 최근에 도착한 식당이다.
2024년 5월, 한국에 본사를 둔 커피숍 카멜이 실버 레이크에 첫 미국 매장을 오픈하여 즉시 줄을 늘어섰다.
2024년 6월, 한국의 대표 매운 면 전문 체인인 짬뽕지존이 코리아타운에 매장을 열었다.
다름솥은 3377 윌셔 불러바드, 스위트 112, 로스앤젤레스, CA 90010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