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 카시 폭행 영상 은폐 위해 LA 호텔 직원에게 뇌물 주다: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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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patch.com/california/los-angeles/diddy-bribed-la-hotel-staff-burry-video-cassie-beating-witness
로스앤젤레스, CA — 유명한 힙합 스타인 숀 ‘디디’ 콤브스가 오랜 여자친구 카시를 호텔 복도에서 잔인하게 폭행한 직후, 보안 요원을 찾아가 영상이 공개되면 자신의 경력이 파탄난다고 예측하며 반복적으로 말했다.
에디 가르시아(33세)는 목요일 법정에서, 힙합 거물이 2016년 3월 폭행 사건의 감시 영상 중 자기가 보유한 유일한 복사본을 사기 위해 10만 달러가 담긴 갈색 종이 가방을 건넸다고 증언했다.
검찰은 콤브스가 카시를 걷어차고 구타하며 끌고 다니는 영상이 그를 상대로 성폭행과 신체적 폭력을 주장하는 세 명의 여성, 그 중 카시를 지지한다고 주장하며 연방 사건의 중심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콤브스가 사건을 숨기려 한 지속적인 노력들이 위협과 자신의 재산 및 명성을 사용하여 원하는 것을 얻으려 했다는 주장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현재 55세인 콤브스는 성매매 및 범죄조직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폭행 사건 이후, 가르시아는 콤브스의 비서인 크리스티나 코흐람과 여러 차례 통화하며 자신의 사무실에서도 이 영상을 보여줄 수 없다고 전했지만 ‘비공식적으로’ 잘못된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는 전화 통화 중에 그녀가 위험해 보이는 콤브스를 연결해 주었는데, 그가 ‘조금 술을 너무 마셨다’고 말하며 ‘여자들과 함께하는 사건은 하나가 다른 것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이것이 밖으로 흘러나오면 나를 망칠 것’이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가르시아는 “그는 정말 빠르게 이야기했고, 많은 더듬거림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녁에 코흐람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와 그가 제공하지 않은 개인 번호로 연락해 오면서 두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그는 나를 좋은 사람처럼 들린다고 언급했으며, 또 다시 ‘이런 일은 나를 망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콤브스에게 자신이 영상을 확보할 수 없다고 말하자, 콤브스는 ‘저와 상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내가 당신에게 보수를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가르시아는 자신의 보스에게 확인한 결과, 그가 5만 달러에 영상을 팔겠다고 하자, 콤브스는 ‘신나 보였다’고 말하며 ‘에디, 내 천사’라고 부르며 ‘나는 당신이 도와줄 수 있는 줄 알았다. 당신이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카시(본명 카산드라 벤투라)에 대한 폭행 사건 이틀 후, 가르시아는 콤브스에게 영상이 담긴 저장 장치를 전달하며 10만 달러의 현금을 받았다.
콤브스는 돈 세는 기계를 이용해 현금을 세어 종이 가방에 담았다.
가르시아는 법정에서 보여진 비밀 유지 및 비공식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0만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 당시, 그는 시급 10.50달러로 호텔 보안 일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또 다른 선언서에 서명하며 자신이 영상의 다른 복사본이 없다고 맹세했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이 서명을 할 당시 긴장하고 있었고 ‘최대한 빨리 나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서명 이후, 콤브스는 그에게 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물으며 큰 구매를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그것이 자신이 주목받지 말라는 의미라고 생각했으며, 그는 5만 달러를 보스에게 주고 다른 보안 요원에게 2만 달러를 줬다고 밝혔다.
그는 3만 달러를 챙겨 이 중 일부를 중고차 구매에 사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