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9, 2025

마이애미,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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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refreshmiami.com/news/miami-ranks-28th-in-global-ecosystem-ranking-and-is-growing-faster-than-other-us-hubs-new-report-shows/

마이애미가 이번 주에 발표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에서 강력한 성장을 보이며 높이 평가받았다.

이 메트로 지역은 세계 상위 100개 스타트업 생태계 중에서 미국의 모든 지역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최근 발표된 2025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지수는 스타트업블링크의 8번째 연례 보고서로, 1,400개 도시와 110개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이 연구는 100개 이상의 정부 파트너와 협력하여 수행되었으며, 스타트업블링크는 공공 부문 생태계 개발자, 기업 스타트업 프로그램, 다자간 조직, 연구자들을 위한 글로벌 혁신 경제 연구 플랫폼을 제공한다.

마이애미는 새로운 보고서에서 전 세계 28위에 올랐으며, 2024년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연평균 성장률 28.5%는 2024년에서 2025년 지수로의 변화에 따른 점수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이 점수는 스타트업 수, 총 자금 조달, 유니콘 수 및 가치, 스타트업 퇴출 활동, 글로벌 기술 기업 지사의 존재 등 생태계 성과를 평가하는 40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사용하여 계산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118개 국가와 1,473개 도시의 생태계를 분석한 결과, 미국이 세계 생태계에서 1위를 차지하지만 상위 10위 국가 중에서 성장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에는 18.2%의 증가율을 보였고, 이는 상위 10위 평균 27.6%와 비교했을 때 저조한 수치다.

싱가포르(44.9%), 프랑스(30.2%), 중국(45.9%)과 같은 국가들과 비교하면 그 둔화는 두드러진다.

하지만 미국은 영국(2위)과 이스라엘(3위)에 비해 4배 이상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여전히 상위 1,000개 도시 수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지만, 2020년 383개에서 2025년에는 221개로 감소했다.

상위 100개 도시에서도 수치가 둔화되었으며, 마이애미를 포함하여 32개 도시가 상위 100위에 올랐지만, 이는 5년 만에 가장 낮은 숫자다.

놀랍게도 샌프란시스코가 명실상부한 리더 자리지만, 뉴욕시와의 격차는 다소 줄어들었다.

뉴욕은 25.5%의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19.9%에 그쳤다.

상위 10위에는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외에 런던, 로스앤젤레스, 베이징, 보스턴, 상하이, 파리, 텔아비브, 방갈로르가 포함된다.

상위 20위에 위치한 다른 미국 도시로는 시애틀(15위)과 오스틴(16위)이 있다.

플로리다의 다른 두 도시도 상위 100위에 올랐으며, 올랜도와 탬파는 각각 94위와 95위를 기록했다.

올랜도의 성장률은 8.5%로 세 계단 하락하였고, 탬파는 2% 성장률로 8계단 떨어졌다.

투자 데이터는 이러한 추세를 뒷받침한다.

2024년 남부 플로리다의 스타트업은 총 27억 7,000만 달러의 벤처 자본을 유치했으며, 주 전체 스타트업은 43억 1,000만 달러를 모았다.

두 메트로 지역과 주 모두 2023년보다 상승했고, 동종 업계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어갔다.

2025년 1분기 동안 남부 플로리다 스타트업은 9억 달러의 벤처 자본을 조달하며 투자 금액 기준으로 전국 8위, 거래 수로 9위에 올랐다.

이 메트로 지역은 2024년 총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상황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377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 포함된 데이터, 인사이트, 사례 연구와 상위 1,000개 생태계의 순위를 참고할 수 있다.

“강력한 스타트업 생태계는 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2020년 이후 더욱 일반화된 극단적 상황을 견딜 수 있는 반脆弱한 요소를 추가한다.

무엇보다도 이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투자를 유치하며, 인재 유출을 억제하고, 외국 기업가를 유치하는데 기여한다”고 스타트업블링크의 CEO인 엘리 다비드 로카가 보고서에서 말했다.

“건설할 용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지금이 항상 올바른 시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