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대한 폭력적 해석 반박
1 min read
이미지 출처:https://abcnews.go.com/Politics/trump-blasts-former-fbi-director-james-comey-controversial/story?id=12187164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을 둘러싼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트럼프 당국자들이 위협으로 간주한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었다.
코미는 바닷가 산책 중 찍은 사진으로, 모래 위에 조개껍데기로 ‘8647’이라는 숫자가 배열되어 있었다.
코미는 이 게시물의 캡션으로 “해변 산책 중 멋진 조개 배열”이라고 적었다.
트럼프의 일부 극우 지지자들, 특히 로라 루머는 코미가 대통령에 대한 폭력을 촉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86’이라는 표현은 슬랭 용어로 광범위한 해석 가능성이 있으며, 단순히 무언가를 ‘없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코미는 조개 배열의 메시지가 정치적이라고 생각했지만, 트럼프를 향한 폭력을 의미한다고는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나는 그런 일이 결코 떠오르지 않았고, 나는 어떤 폭력에도 반대한다”고 코미는 다른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금요일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미의 설명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어린아이도 그 뜻을 안다. 만약 당신이 FBI 국장이라면 그 의미를 모른다면, 그것은 암살을 의미한다”고 트럼프는 말했다.
트럼프는 코미를 자신의 첫 번째 행정부에서 해임했으며, 코미가 여전히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과했다. 왜냐하면 그는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그는 매우 나쁜 사람이다”라고 트럼프는 언급했다.
트럼프는 코미가 ‘더러운 경찰’이라고 칭하며, 그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는 팸 본디 법무장관에게 이러한 문제를 위임했다.
국토안보부 장관인 크리스티 노엠은 목요일 X 포스트에서 미국 비밀 서비스가 코미의 게시물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치스러운 전 FBI 국장 제임스 코미가 @POTUS 트럼프 암살을 호출했다”고 말했다.
미국 비밀 서비스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 게시물에 대해 알고 있으며, 우리 보호 대상에 대한 잠재적 위협과 같은 수사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대한다고 밝혔다.
안소니 구글리엘미는 성명에서 “비밀 서비스는 보호 대상에 대한 잠재적 위협이 될 수 있는 어떤 것도 엄격하게 조사한다”고 말했다.
FBI 국장인 카시 파텔은 이 게시물에 대해 알고 있으며, 노엠의 노력에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FBI 국장 제임스 코미는 2020년 2월 24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하버드 케네디 스쿨에서 하버드의 에릭 로젠바흐와 함께 강연하는 모습이 captured 됐다.
국가정보국 디렉터인 툴시 가바드도 코미를 감옥에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와 같은 영향력 있는 사람은 그가 가진 경험과 미디어가 그를 어떻게 과대평가했는지 분명히 알고 있다. 나는 대통령의 생명에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그녀는 폭스 뉴스 호스트 제시 워터스에게 말했다.
그녀는 코미를 “감옥에 가둬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