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 2025

미국에서 소득 증가율이 가장 낮은 오리건 도시들의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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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koin.com/news/oregon/oregon-cities-rank-low-among-u-s-cities-with-best-income-growth/

오리건 주 도시들, 미국 내 최고 수준의 소득 증가율 도시 순위에서 하위권

미국 내 최고 수준의 소득 증가율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오리건 주 도시들은 소득 증가율이 다른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틀랜드에 기반한 부동산 연구팀인 Point2homes.com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오리건 주 내에서 소득 증가율은 미국 내 다른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조사에 따르면, 오리건 주의 대도시인 포틀랜드는 소득 증가율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약 18%로 상당히 느렸다. 이에 따라 포틀랜드는 100개의 주요 미국 도시 가운데 소득 증가율에서 86위로 나타났다.

주요 오리건 도시 외에도, 윌슨빌, 비버턴, 힐즈보로, 글래드스톤 등의 오리건 도시들 역시 소득 증가율에서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소득 증가율의 저조한 결과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부동산 가격 상승과 임금 상승 사이의 괴리가 이러한 결과에 영향을 준 요소 중 하나로 지목되었다. 실제로 오리건 주의 부동산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반면, 임금은 상대적으로 더 느리게 증가하였다.

조사를 진행한 Point2homes.com의 대표는 “오리건 주의 소득 증가율에는 몇 가지 결여 요소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가격 상승의 영향은 눈에 띄는데, 이는 소득 증가율에 제동을 걸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를 전체적으로 볼 때에도 미국 내 여러 도시들이 소득 증가율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불안정성과 함께, 다양한 도시들이 다양한 도전 과제를 겪고 있는 것이 현재의 소득 증가율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에 대해 오리건 주 정부는 소득 증가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주택 시장의 안정성과 함께, 임금 인상, 혁신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 지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오리건 주 정부는 부동산 가격과 임금 상승의 괴리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소득 증가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리건 주는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