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1, 2025

미국 항공사 비행기, 하와이에서 산을 피하기 위한 급상승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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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people.com/american-airlines-flight-performs-sudden-expedited-climb-avoid-hawaii-mountain-report-8745935

미국 항공사(AA)의 비행기가 하와이에서 갑작스러운 ‘급상승 비행’을 수행해 산을 피했다고 ABC 뉴스 등 여러 매체가 보도했다.

이 사건은 11월 13일 수요일, 현지시간으로 새벽 1시경에 발생했으며, 비행기는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떠나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다.

연방항공청(FAA)은 성명을 통해 “미국항공 298편 비행기의 승무원이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출발할 때 지정된 회전을 수행하지 않아 항공 관제사가 긴급 상승 비행을 수행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관제사의 행동 덕분에 항공기는 인근의 지형을 안전하게 넘어갔다.”

사건을 기사화한 PEOPLE은 독자들이 인기 있는 소식과 인간 이야기 등을 놓치지 않도록 매일 무료 뉴스레터에 가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호놀룰루 국제공항의 새 둥지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미국 항공사는 ABC 뉴스에 보낸 성명서에서 “우리 고객과 팀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11월 13일 호놀룰루를 이륙하는 동안, 미국항공 298편의 승무원은 오른쪽으로 선회할 수 있는 승인을 요청하였고, 관제사의 지시에 따라 준수하였다”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항공기의 비행 경로에 따라 지형 여유를 고려할 때, 위험 경고 시스템(Enhanced Ground Proximity Warning System, EGPWS) 경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PEOPLE은 FAA와 미국 항공사에 추가 의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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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의 라과디아 공항에 있는 미국 항공기들.

이 뉴스는 9월에 유나이티드 항공의 한 비행기가 다른 항공기와의 잠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급히 강하 속도를 조절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전해진 것이다.

“유나이티드 항공 2428편은 9월 19일 목요일 오후 12시 45분경 오클랜드 공중교통 관제센터에서 다른 비행기가 근처에 있다는 경고에 응답했다. 유나이티드 항공편은 안전하게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착륙했다”고 FAA는 PEOPLE에 공유한 초벌 성명에서 밝혔다.

“안전한 간격의 손실은 없었다.”

CNN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항공 2428편은 조종사에게 심각한 경고를 주는 교통 충돌 회피 시스템 해법 조언에 반응했다.

이로 인해 한 승객이 중상을 입고, 다른 한 승객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또한 9월 10일, 두 대의 비행기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7분 경 충돌하기도 했다.

도쿄로 향하는 델타 항공 295편은 “택싱 중”일 때 우연히 엔데버 항공 5526편의 꼬리를 “접촉했다”고 델타는 PEOPLE에게 보낸 성명서에서 확인했다.

이 충돌로 인해 작은 엔데버 비행기의 꼬리가 거의 잘려나갈 뻔했으며, 델타 A350 항공기는 날개에 손상을 입었다.

당시 CBS의 선임 교통 전문가인 크리스 반 클리브는 이 충돌을 “대형 트럭과 소형 세단이 맞부딪힌 사고”에 비유했다.

“이번 경우에는 A350의 날개 끝이 비행기의 꼬리나 스태빌라이저를 실질적으로 sever해버린 것 같다”고 추가적으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