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sins Properties CEO, 최근 해고가 사무실 수요 감소를 나타내지 않는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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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mazon이 14,000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Cousins Properties의 CEO는 이러한 해고가 사무실 공간 수요의 감소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Atlanta에 본사를 두고 있는 Cousins Properties의 CEO Colin Connolly는 투자자들에게 Amazon의 계획에 대해 큰 우려가 없다고 말했다.
Amazon은 Cousins Properties가 소유한 다섯 개 건물에서 약 150만 제곱피트를 임대하고 있으며, Buckhead의 Terminus 복합단지에서는 약 121,000 제곱피트를 임대 중이다.
Connolly는 최근 해고가 일어났다고 해서 사무실 공간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오히려 이러한 변화가 향후 수요의 증가를 이끌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몇 년간의 사무실 임대 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를 통해, 사무실 필요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해고 통지의 영향으로 서드 쿼터 동안의 임대량 감소가 있었지만, 이는 과도한 비용 절감과 같은 비즈니스 전략의 일환으로 이해할 수 있다.
Cousins Properties는 현재 Atlanta에서 약 38.8%의 공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평균에 비해 낮은 수치로 평가된다.
즉, Amazon과 같은 대형 클라이언트의 해고 소식이 신뢰할 수 있는 오피스 건물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Connolly는 Amazon의 인력 조정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는 조직 내부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인공지능의 성장에 따른 필요성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향후 몇 년간의 시장 예측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며, 사무실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들은 Cousins Properties가 Amazon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안정성과 긍정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투자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Cousins Properties는 최근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과 같이 대형 도시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계획이다.
Connolly는 또한 새로운 사무실 공간이 이제까지와는 다른 형태로 진화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는 기업의 요구에 따라 최적화된 공간 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미지 출처: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