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3, 2025

넷플릭스의 피트니스 리얼리티 쇼, Physical: Asia 방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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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인기 한국 피트니스 리얼리티 쇼인 Physical: 100의 첫 번째 해외 스핀오프인 Physical: Asia가 지난 10월 28일에 첫 방영됐다.

이번 시즌은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터키,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8개 국가가 참가하여 최종 우승을 노리는 대결을 펼친다.

총 48명의 운동선수가 참가하며, 각 국가는 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넷플릭스 측은 국가별 스포츠 역사와 독특한 특성을 고려해 이들 국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 만한 참가자로는 필리핀의 복서인 매니 파퀴아오와 호주의 UFC 미들급 챔피언 로버트 ‘더 리퍼’ 휘태커가 있다.

Physical: 100의 시즌 2 우승자 아못티와 UFC 스타 동현 김, 그리고 첫 시즌에도 등장했던 레슬러 장은실, 스켈레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도 한국 팀에서 활동한다.

승리에 걸린 상금은?

국가의 자존심 외에도, 최종 우승팀은 10억 원(약 70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하게 된다. 이는 Physical: 100의 첫 두 시즌에서의 상금인 3억 원에서 크게 증가한 금액이다.

도전과제는 무엇인가?

Physical: Asia에서는 남녀 참가자 모두 힘, 지구력, 의지력, 전략을 시험하는 다양한 대결을 펼친다.

제작자 장호기는 “세 soccer 필드 크기만큼의 공간에 세트를 구성했으며, 1,200톤의 모래와 40톤의 강철을 사용했다”고 전하며 “Korea와 아시아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조화시키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혔다.

첫 번째 도전 과제인 Territorial Conquest에서는 모든 팀이 모래 언덕 위에 설치된 네 개의 플랫폼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했다.

팀원들이 최대한 많은 인원을 한 플랫폼에 올려야 하며, 서로 싸우는 상황 속에서도 상황에 맞춰 대결을 벌였다.

마치 음악 의자와 같은 방식으로, 플랫폼 수는 점차 줄어들었고 마지막으로 남는 팀만이 남았다.

두 번째 도전인 Shipwreck Salvage에서는 두 팀이 해적선의 화물을 지정된 장소까지 옮기는 데 20분의 시간을 주어 경쟁했다.

가장 많은 화물을 모은 팀이 승리했으며, 이 과정에서 네 팀이 승리하고 나머지 네 팀은 부활전으로 향했다.

부활전에서는 Physical: 100의 Death Match Challenge에서 약간 수정된 대결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공을 차지하고 상대 팀의 박스에 넣는 것을 목표로 했다.

5라운드에 걸쳐 각 팀 인원이 늘어나며,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각 팀당 5명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전에서 두 팀이 승리하며 나머지 두 팀이 탈락했다.

새로운 에피소드는 언제 방영되나?

현재까지 Physical: Asia의 네 개 에피소드가 공개됐으며, 전 세계 챔피언 파퀴아오가 필리핀 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으로 마무리된다.

새로운 에피소드는 매주 화요일에 방영되며, 11월 4일에는 두 개의 에피소드가, 11월 11일에는 세 개의 에피소드가, 11월 18일에는 마지막 세 개의 에피소드가 방영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어떤 팀이 승리하고 있는가?

터키 팀은 첫 번째 도전인 Territorial Conquest에서 치열한 전략적 게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터키는 이후 Shipwreck Salvage 도전에서 팀 인도네시아를 선택하고 승리,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터키가 매치업을 설정한 다른 팀들은 호주가 일본, 몽골이 필리핀, 한국이 태국을 각각 이겼다.

이번 주 화요일에 방송될 에피소드는 네 팀 중 두 팀이 남고 나머지 두 팀이 탈락하는 순간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thenatio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