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 2025

리틀 도쿄 분관 도서관, 20주년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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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도쿄 분관 도서관은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9월 13일 도서관 정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꿈에서 현실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사들이 참석해 도서관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진행은 역사학자이자 웹마스터인 줄리엣 웡이 맡았다.

연사로는 로스앤젤레스 공공 도서관 분관 서비스 이사인 조이스 쿠퍼, 리틀 도쿄 분관의 고문 사서인 캐시 창, 리틀 도쿄 분관 도서관 친구들의 현재 회장인 자넷 미나미, 마리아 엘레나 두라조 주 상원의원 지역 대표인 카렌 리나레스-루나, 그리고 리틀 도쿄 분관 도서관의 수석 사서인 짐 셔로드가 있다.

짐 셔로드는 “현재 리틀 도쿄 분관 도서관 건물의 20주년은 커뮤니티에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고 전했다.

“2005년 9월 8일 영구적인 위치에서 개관한 이후 도서관은 리틀 도쿄의 문해력, 학습, 문화 보존의 필수 허브로서 역할을 해왔다.

이 아름다운 공간은 1977년 책 이동 도서관으로 시작된 분관의 풍부한 역사를 기리며, 일본 문화와 언어를 보존하고 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계속해서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 중에는 가수이자 기타리스트인 알란나 린 라메이지가 음악을 제공했다.

그녀는 또한 리틀 도쿄 분관 도서관 친구들의 전 회장이기도 하다.

트레이시 와노마에가 색소폰을 연주하였고, 스캇 나가타니는 키보드로 공연하였다.

스캇은 1995년 도서관 개관식에서도 공연한 바 있다.

리틀 도쿄 커뮤니티에 대한 도서관의 서비스는 1977년에 시작됐다.

로스앤젤레스 공공도서관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매주 리틀 도쿄에 책 이동 도서관을 정기적으로 설립했다.

주민들은 리틀 도쿄 공공 도서관 서비스 친구들을 조직하고 전체 서비스 지점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했다.

1978년에 친구들은 이름을 리틀 도쿄 분관 도서관 친구들로 변경하고, 1982년에 비영리 단체로 등록했다.

1984년, 친구들은 도서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센터네리 연합 감리교회에 접근했고, 그 교회는 분관을 위해 2,500평방 피트의 무료 공간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다음 해, 도서관 위원회는 실험 지점을 열기로 결의했다.

친구들은 도서관 사용을 위한 공간을 outfitting 하기 위해 $50,000을 모금했고, 분관은 1989년 4월 29일에 개관하게 된다.

이 실험적인 분관은 1989년 74,000개의 항목이 대출되었고, 1991년에는 122,000개로 증가하여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친구들과 커뮤니티의 광범위한 지원은 분관의 지속적인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야스다 신탁 은행이 분관에 $100,000을 기부했으며, 이는 일본 및 일본계 미국 문화 및 유산에 대한 영어 자료로 이루어진 야스다 신탁 일본 유산 컬렉션을 설치하는 데 사용되었다.

인기 덕분에, 1992년에 도서관 위원회는 성장하는 분관을 영구 시설로 지정하였다.

친구들은 확장 위원회를 구성하고, 알라메다와 제3번가에 위치한 더 큰 임대 공간인 네ptune 빌딩을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곳은 1995년 4월 7일에 공개되었다.

도시 의회는 10년 임대를 승인했고, 친구들은 새 위치에서 가구 및 장비를 위해 $35,000를 기부했다.

그 결과, 도서관의 면적이 두 배로 늘어나 5,000평방 피트가 되었다.

동시에, 이 분관은 온라인 공공 접근 카탈로그와 함께 자동화되었다.

1998년에 통과된 $178.3백만의 지점 건축 채권 법안인 프로포지션 DD는 32개의 분관을 재건축 및 확장할 수 있는 자금을 제공해주었으며, 이를 통해 리틀 도쿄 분관을 위한 영구 시설의 건설이 가능해졌다.

비용이 $3.3백만인 리틀 도쿄 분관의 새로운 건물은 제2번가 근처의 로스앤젤레스 스트리트에 위치하며, 면적이 12,500평방 피트로 150% 증가하였다.

이 건물은 일본 전통 건축의 요소를 반영하도록 기획되었고, 세 개의 고요한 내부 정원과 로스앤젤레스 스트리트 출입구의 조경을 포함하고 있다.

일본계 미국 커뮤니티의 과거, 현재 및 미래는 두 예술가의 작품으로 다루어졌다.

낸시 우예무라의 “하나님의 약속”과 “바람 속의 속삭임”이라는 두 개의 캔버스와, 잭키 애플의 사진 이미지가 담긴 21개의 세라믹 대리석에도 포함되어 있다.

로스앤젤레스 공공 도서관과 레드버드-비비아나 간의 협력 사업은 도서관 제西 쪽의 이지먼트 지역 개발과 관련하여 이뤄졌으며, 2017년 9월 12일에 도서관 정원으로 개관되었다.

이 정원은 도서관과 레드버드가 특별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위해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열린 정원 공간이다.

이 건설로 인해, 방문객들은 제2번가에서 도서관으로도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리틀 도쿄 분관 도서관은 주변 지역의 주요 개발의 문턱에 서 있으며, 일본 문학과 문화를 촉진하는 동시에 이 도심 지역에 살고 일하는 다양한 거주자와 사업체의 요구를 계속해서 충족시키고 있다.

이미지 출처:ra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