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 내쉬-벳츠의 완벽한 일요일: LA에서의 하루를 공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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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을 수상한 여배우 니시 내쉬-벳츠는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고 자란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나는 OG 앵헬리노야,” 그녀는 말합니다.
“나는 컴프턴에서 팔mdale까지 이 지역의 여러 곳에서 살아왔어. 왜 LA에서 계속 살고 싶었는지 물어보면, 날씨가 좋아서야. 그리고 내 가족이 여기 있어. LA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대체로 더 소탈한 것 같아. 이상한 에너지를 가진 외부인들이 오는 경우가 많지. 하지만 LA 출신들은 늘 사랑스러워.”
니시 내쉬-벳츠는 이번 주 화요일부터 라이언 머피가 제작한 Hulu의 새 시리즈 ‘All’s Fair’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는 여성 이혼 변호사들이 남성 중심의 법무법인을 떠나 자신만의 사무실을 여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역할은 그녀가 거의 수락하지 않을 뻔했답니다.
“나는 ‘Grotesquerie’를 끝내고 너무 힘든 일인 것 같아서 망설였어,”라고 내쉬-벳츠는 언급합니다. “그래서 잠시 기다렸다가 마지막 순간에 들어가서 ‘좋아, 나는 할게!’라고 했지.”
그녀는 사라 폴슨, 킴 카다시안, 글렌 클로즈, 나오미 왓츠, 테이야나 테일러 등 화려한 여성 스타들과 함께 이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그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어땠는지 물어보니 그녀는 이렇게 답합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서로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있어. 누군가의 시간을 존중하고, 그들의 재능과 노력을 존중할 때, 개인적인 일이 있어도 언제나 지원해줄 수 있는 자매가 있는 것이지.”
니시 내쉬-벳츠는 촬영이 없을 때면 2020년에 결혼한 배우이자 가수인 제시카 벳츠와 함께 LA를 돌아다니며 보내고, 세 명의 성인 자녀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그녀의 완벽한 일요일은 농산물 시장에 가고, 커플 마사지 받고, 2024년 처음 에미상을 수상한 날과 같은 방식으로 밤을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이번 인터뷰는 길이와 명료성을 위해 가볍게 편집되었습니다.
**오전 7시 30분: 느긋한 아침**
농산물 시장에 얼마나 일찍 가고 싶으냐에 따라 오전 7시 30분 전후에 일어나서 느긋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배우 아내에게 커피를 만들어 줄 거야. 우리는 아침에 많이 먹지 않거든. 가끔은 여러 가지를 넣은 오믈렛과 함께 감자 요리를 해주고는 안방으로 옮겨주지. 그게 진짜야. ‘베이비, 내가 진짜 얘기하고 있는 거 맞지?’하고 다른 방에 있는 벳츠에게 큰 소리로 물어보기도 해.”
**오전 9시 30분: 농산물 시장에서 필수품 구입하기**
그럼 샤워를 하고 “옷을 입고 나가서 오늘 세상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 줄지 보자”는 마음으로 농산물 시장에 가는 거야.
“우리는 모든 고추와 채소를 거기서 사. 신선한 주스와 개 간식도 거기서 사. 나는 보통 토요일에는 칼라바스에 있는 농산물 시장에 가고, 일요일에는 웨스트레이크에 가.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한 곳에서 구할 수 있으니까 정말 좋아.”
때때로는 예쁜 원피스 같은 것도 발견해 사기도 하고, 그렇게 쇼핑을 마치고 나서 도시로 나가는 거죠.
**오후 12시: 그로브에서 산책**
날씨가 좋으면 차고에서 컨버터블을 끌고 나가요. LA의 햇살을 느끼는 것처럼 좋은 건 없거든요.
스파 예약 시간을 고려해보면 먼저 그로브에 가서 산책할 수도 있어요. 그로브는 내가 좋아하는 상점들이 많이 있어. 가끔은 산책하며 달콤한 간식도 먹고, 그러다갑자기 영화도 보러 가고 일정을 밀어낼 수도 있죠.
그곳은 중심지에 있고,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이 다 모여 있어서 참 좋습니다.
**오후 2시: 커플 마사지와 칵테일**
다음은 포시즌 호텔로 가서 커플 마사지를 받고 칵테일 한 잔을 즐긴답니다. 포시즌 호텔은 웨스트레이크에도 있고 도헤니 드라이브에도 있어서 가고 싶은 곳으로 결정해야 해요.
우리는 항상 스위트룸에서 마사지를 받는 것을 좋아해요. 스위트룸에는 fireplace도 있고 침대도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어요. 각자 마사지는 깊고 시원하게 해주곤 하지요.
**저녁 5시: 저녁은 태국 음식**
마사지를 받고 나면 론드리에서 태국 음식인 팜하우스를 보러 내려가요. 거기서 사장님을 정말 좋아하게 되었거든요. 나는 게 튀김밥과 홍합 튀김, 그리고 그 위에 짧은 갈비가 얹힌 라멘을 항상 주문해요.
나는 주말마다 게를 만들어서 아이들이 와서 먹곤 해요. 주말 동안 아이들 얼굴을 볼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해.
**오후 9시: 수영장에 들어가고 샴페인 마시기**
우리가 집으로 돌아오면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낼 거예요.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입지 않고 샴페인을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죠.
이건 자주 하는 일이에요. ‘다머’로 에미상을 받을 때도 사람들은 “어떻게 축하할 건가?”하고 물어봤고, 나는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입지 않고 샴페인 마신다”고 했답니다. 그날도 우리는 도심의 한 호텔에서 풀장이 있는 방을 찾았고, 그곳에서 수영복 없이 수영을 하며 샴페인을 마시는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라갔어요. 그날 우리들은 아마도 페르니뇽을 마셨을 거예요.
**오후 11시: 피곤할 때까지 수영장에 있다가 잠자기**
만약 월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면 11시 즈음에 자리에 눕겠지만, 특별히 어디에 가야 할 일이 없다면 12시 반이나 1시까지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낸답니다.
이미지 출처:latimes